목록전체 글 (740)
Chocoach Track
“협업은 서로 다른 조직의 사람들이 공동의 과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같이 일을 하거나, 서로 상당한 수준의 도움을 주는 상황에서 일어나게 된다. – 본문내용 중에”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할 때 많은 일들은 다른 부서 또는 조직 때로는 어느 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협업을 하므로 기대 이상의 효율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중간에 협업이 깨지거나 하는 상처투성이로 마무리를 할 때도 있지요. 협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가면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진행되는 협업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협업에 대해 저자인 ‘모튼T. 한센’이 지난 15년간 연구한 집대성이라고 추천사를 써준 ‘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가 말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 책이고 더..
한 권의 책에서 IT의 역사를 본다면 어떨까요? 물론 IT 역사를 돌아보는 최근 책이라면 큰 의미를 두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 책의 발간 년도가 2001년이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지겠지요? 최근 북포럼 을 통해 알게 된 ‘소유의 종말’이 이에 해당 하는 책입니다. 만일 2001년도 출간 당시 구입해서 읽었다면 말 그대로 미래의 변화에 대한 책으로 많은 영감을 받을만한 책이었을 겁니다. 그러한 책을 10년이 지난 2011년에 읽었으니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 되었지요. 그럼에도 앞으로 더 봐야 할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IT와 문화 그리고 소비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분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사진 Flickr / Ant McNeill]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라면 최소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대해 이야기는 들어봤을 거라 본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클라우드에 대해 물어보면 ‘구름?’이 아니냐고 답변할 정도로 확산되어 있지 않다. 조금 안다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떠 오르는 IT 기술 중 하나 아니냐’라고 한다. 국내 통신사 및 포털 사이트에서 최근 경쟁이라도 하는 듯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하고 제공하고 있다. 그것도 대용량으로 말이다. 하지만 홍보도 홍보 나름이지 클라우드를 마치 대용량 웹 하드마냥 하고 있는데, 이 홍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보통 클라우드 하면 스마트폰에서 대용량 웹 하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만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있다. IT 업..
커뮤니티 회원부터 기업 요청 강의 그리고 대학 및 초, 중, 고 학생 강의 및 각 공공기관 강의까지 다양한 분들 상대로 강의들을 진행 했지요. 강의 주제나 내용 그리고 시간에 따라 강의가 끝나고 나면 걷기도 힘들 정도로 지쳐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의를 하는 저와 강의를 듣는 사람들간에 호흡이랄까요 이러한 무언의 소통이 잘 이루어 지는 날이면 저 또한 즐겁게 강의하며 많은 것들을 꺼내 놓습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몸을 의자 깊숙이 넣고 팔짱을 낀 채로 보거나 시작부터 눈을 감고 여행을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기업 강의에 가면 많이 보는 장면이지요. 본인의 의사 보다는 위에서 가라 하니 어쩔 수 없이 시간 때우러 오신 분들이니 말입니다. 시작부터 기..
지하철, 버스, 횡단보도 앞, 버스 정류장, 식당 등등 많은 사람들이 뭘 하나 들고 열심히 들여다 보다가 좌, 우로 움직여 보기도하고 두 손가락으로 타이핑 하기도 하다가 불쑥 통화를 하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부터 생소하기만 하던 스마트폰을 너도나도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도구에 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에 상상 이상의 관심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틈만 나면 서로가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시 말해서 스마트폰 자체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