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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 건전지 - 쉽게 구할 수 있고,흔하지만,꼭 필요한 것. 하지만,역할을 다하면,버려지는 것. 어찌보면,우리의 삶이 아닌가. 인생은 짧고,단 한번이며,다시는 없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나를 위해서 살자.
메모의 시작은 수집이다. 디지털이 대중화 되기 이전에는 수집 방식이 수첩에 쓰거나 그려넣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이 때문인지 지금도 메모하면 써 넣는 것 만을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디지털이 대중화 된 지금은 어떤가. 기존 방법처럼 쓰기도하고 그리기도 한다. 거기에 녹음도 할 수 있고, 찍기도 하며, 심지어 영상으로도 할 수 있다. 이로인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들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글에(메모 이야기 1) ‘어떻게 하면 메모를 잘 할 수 있어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메모를 잘하려 하기 보다는 꾸준히 자신이 관심 있는 것 부터 수집하면 된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 쓰든지, 그리든지, 찍든지, 영상으로 촬영 하든지 말이다. 이 것이 메모의 가장 기본이자 시작점..
메모에 대한 중요성이나 필요성은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 대한 주제를 ‘메모’로 했다. 내가 메모쟁이라서? 사실 난 메모쟁이라고 하기 보다는 시작부터 그랬듯이 지금 또한 낙서쟁이가 더 어울린다. 언제쯤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모가 자기계발 부분의 일환이 되어버렸다. 메모 좀 한다고 책으로 노하우를 공개하라고 해서 책을 내 놓기도 했다. 여기서 내 스스로에게도 궁금한게 그냥 하는 건데 뭐가 그리 알고 싶은건지 말이다. ‘나보다 더 오래 메모를 했다고 하니 저 사람만의 뭔가가 있을꺼야!’ 그런 호기심이 만들어 낸 건지 모른다. 3월이다. 일하는 사람들은 벌써 1/4분기 마지막 달이고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이 때쯤이면 메모에 대해 ..
문득 생각나 서랍속에 넣어 두었다가 잊고 있던 것들을 꺼내 봤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충전하고 배터리도 넣어보고 하니 시작화면과 메인화면이 뜨는 것을 보니 반갑더군요^^ 스마트 도구를 처름 쓰기 시작했던 것이 1995년쯤 구입했던 PDA 입니다. PDA를 모르신다면 스마트폰에 전화 기능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 PDA의 시초격(대중화 부분에서)인 Palm pilot 입니다. 모노액정에 320*320 해상도였지만 스타일러스를 활용 그래피티 기법을 이용해서 글을 입력했던 것이 당시에 획기적이였지요^^ Palm pilot를 거처 Palm III, Palm IIIe, Palm V 등등 그 뒤로 Palm 시리즈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Palm의 마지막인 Palm TX가 있네요. 여기에는 Wifi..
노트패드와 에버노트 저렴한 가격 덕분에 한번 구입시 많은 양을 구입해 두는 것 중 하나가 '노트패드'다. 또한 종이 질이 가격에 비해 좋은 편이다. 사용 용도로는 머릿속을 정리할 때나 또는 뭔가를 만들어야 할 때 이것저것 표현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특히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 뭔가 구체적이지 못한 것들을 꺼내놓고 정리하기에 좋다. 노트패드를 주 용도로 활용하게 된 계기는 에버노트 때문이다. 지금도 용도별로 '몰스킨'을 활용하고 있지만 몰스킨은 낙서 또는 아이디어 스케치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매우 높다. 즉 막 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반면 노트패드는 막 쓰기에 좋다. 또한 다 쓴 페이지를 절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 쓴 면을 에버노트에 사진으로 찍어 올려 둔 뒤 절취하여 휴지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