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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젊다고 생각하는 제가 다만 아쉬워하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20대를 오지 한가지 일에 미쳐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 때 못한 것을 시간을 만들어 틈틈이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쉽게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이라는 것으로 인해 생각지도 않은 벽을 만나기도 합니다. 만일 20대 때 지금처럼 해보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해 봤더라면 지금의 나 보다 더 높은 나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10는 꿈을 키워가는 시대라고 하면 20대는 자신의 미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시기에 한가지 일에 몰두하여 한 우물만을 파려고 하는 청년들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상황에 따라 적극 권하기도 합니다. 다..
강의를 통해서나 또는 다른 모임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기혼인 경우 대부분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미혼의 경우에는 ‘안정된 직장과 좀더 나은 근무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이처럼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뿐이었습니다. 보다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자녀의 사교육을 위해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을 찾았다’라고 하는 기혼 여성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놓치면 안될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뛰는 부모를 바라보는 아이와 안정된 가정을 위해 뛰는 부모를 바라보는 아이 중 ..
요즘 왠 만한 산에 등산을 가면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있어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등산로가 없고 더욱이 초행이라면 어떻게 산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요? 방법은 오래 전에 사용하던 지역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며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파악 할 겁니다. 우리들의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년 연말연초에 새해 목표 및 계획들을 세워 놓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들을 하나씩 정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지요. 그러나 그 결과는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평가회의 때 보면 ‘목표치가 너무 높았다’, ‘경험자가 없고 새로운 길을 만드느라 어려웠다’, ‘애당초 달성하지 못할 목표였다’ 등등 다양한 이유들이 쏟아져..
산업강의를 하다 보면 몇몇 분들이 저에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미 다 알고 있으니 사무실로 돌아가 바쁜 일 좀 먼저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나름대로 시간관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분이 강의를 들어야 할 시간에 바쁘다고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하는 분이 과연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기계발의 열풍이 불면서 각종 강의나 서적을 통해 나름대로 방법이나 지식을 쌓아가는 사람들이 늘고는 있습니다. ‘시간은 금이다’,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간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 돌릴 수 없다’라는 사실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알고만 있고 몸소 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는 다면 스스로 자신을 ‘어리석은 사람 입니다’라고 떠들고..
돈이 어느 정도 있으면 삶의 질이 보다 윤택해질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은 너무 좋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희열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희열도 잠시 자신이 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아채어 혹시 강도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과 의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막상 자신에게 이러한 돈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꽤 많은 부자들이 행복 보다는 불행한 것들을 각 매스컴이나 관련자 들에게 듣곤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치 TV 속의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
가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의 사진게시판을 보곤 하는데 올려져 있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최근 트랜드나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진들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소지하고 다니는 것들을 책상 위에 나열해 놓은 사진들이지요. 지갑, 카메라, 수첩, 동전, 화장품, 노트북 등등 사람들 마다 다양한 소지품을 보면서 그 사람의 성향이나 직업들을 추리해 보는 것을 즐겨 보기도 합니다. 제가 보통 소지하고 다니는 것은 블랙베리(스마트폰), 몰스킨 노트(포켓 사이즈), 볼펜 그리고 책 이렇게 네 가지는 항상 소지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미팅이 있거나 외부에서 원고를 쓰려고 할 때는 넷북과 와이브로를 가지고 다닙니다. 블랙베리의 용도는 전화이기도 하지만, 시간관..
문득 ‘나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꿈꾸고 생각하던 것들을 생각했지요. 동시에 ‘이미 자신의 삶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고 있는 시한부 선언을 받은 분들은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오늘 그리고 내일 더 나아가 미래가 있기에 더 많은 더 풍부한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이 오히려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경우도 있지요. 바로 ‘미루기’ 입니다. 뚝하면 ‘내일 하지 뭐’ 라고 생각하며 어렵고 재미 없는 일들은 모두 미루기 일쑤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렇게 미루는 일의 대부분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미루기를 쉽게 하시는 분들에게 ‘앞으로 당신은 5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라고 남은 시간을 알려..
어느덧 2009년도가 지나가고 2010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맘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매년 반복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왜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짚어봐야 합니다. 문제를 알면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문제에 대한 첫번째는 뭐든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한가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수 많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머릿속에서 답을 찾아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익숙한 분들이라면 바로 정리 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 익숙한 분이..
인생의 패배자라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실패만이 있을 뿐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에디슨 또한 무수한 실패를 통해 성공한 대표적 인물인 것처럼 여러분 또한 실패를 통해 더욱 멋진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실패를 실패로만 받아 드린다면 실패자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실패를 또 다른 성공의 길을 확신 할 수 있는 단계로 본다면 결코 실패라고 할 수 없게 됩니다. 즉 실패와 성공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패를 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을 실패자로만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 ‘난 안돼’, ‘해 봐야 뻔해’, ‘나 같은게 뭐…’ 이렇게 스스로를 깍아 내리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은 실해 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만하기만 해도 기운 빠지는 그러한 말인데 본인 ..
많은 분들과 메모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메모 거 뭐 있겠어?”라는 반응을 보곤 합니다. 그런 반응을 느끼게 되면 전 반사적으로 메모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열심을 다하여 이야기 하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해도 안되더라”라는 겁니다. 순간 어릴적 부모님께서 종종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너도 자식 나봐야 내 마음을 알꺼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성공을 위해 자기계발 서적을 읽거나 세미나 등에 참가하여 도움을 받고자 했지만,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조금 더 앞으로 간 느낌을 받지 못한다고 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책이나 강사가 잘못 알려준 것일까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강한 열정이 없습니다. 둘째로 끈기가 없습니다. 셋째로 별 생각이 없습니다.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