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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버리지 말고 모아라. 요즘 ‘정리법’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서적이나 방송 또는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내용을 읽거나 본 경험이 있다면 ‘버려라’ 라는 것을 봤을 것이다. 정리의 기본에 기본이 ‘버려라’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리는 하되 버리지 말고 모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메모’다.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버려도 될 물건을 선 듯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언젠가는 쓸 일이 있을거야’ 라는 것 때문이다. 그렇게 버리지 못한 물건들이 하나하나 쌓이다보면 정리는 엄두가 나지 않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정작 언젠가 쓰일 수 있는 것을 쉽게 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앞에서 이야기한 물건을 쌓 놓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쉽게 버리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메모해야 할 것..
답을 찾기 원한다면 '본질'에서 시작하라. ‘스마트 플랜’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한 참석자가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 라는 질문을 했다.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당연한 질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는 이 참석자만의 문제가 아닌 의도된 목적을 가지고 구입한 사람이 아니라면 한 번씩 격어보는 문제일 것이다. 관련 커뮤니티에 가 봐도 이와 비슷한 질문이 종종 올라와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어떠한 문제든 거기에는 원인이 있기마련이다. 원인이 파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면 ‘원인’만 이 아닌 ‘본질’에서 그 답을 찾아봐야 한다. 태블릿은 하나의 작은 컴퓨터와 같다. 우리가 노트북을 구입하면 먼저 일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비즈니스를 하..
직원들의 이직을 최소화 하려면? 대기업에서의 이직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의 이직율이 높은 것은 큰 문제로 남는다. 이직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기업에 생존과도 연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보통 한 사람을 채용했을 때 기업에서 채용한 직원에게 비용과 투자비가 동시에 들어간다. 비용은 신규 직원의 자리부터 일을 위한 도구 등이 있고, 투자비는 신규 직원이 일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까지 교육기간이 그러한 것이다. 이렇게 약 1년의 시간을 들여 익숙해질 무렵 느닷없이 사표를 제출하고 나간다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큰 손실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또 다른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까지의 시간과 채용하더라도 교육기간 등을 생각한다면 그 손실은 더욱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손실을 최소화 하고 ..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시간관리 2편. 시간관리는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이다. 시간관리를 달리 표현할 때 '인생관리' 또는 '목표관리'라고 하기도 한다. '인생관리'라고 해도 결국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 즉 목표이기 때문에 '시간관리 = 인생관리 = 목표관리' 모두 같은 말이다. 이와같은 목표는 장기, 중장기, 단기 목표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는 단기목표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다. 보통 단기 목표라고 하면 1년에서 3년 정도를 말하는데 개인인 경우 1년 단위로 목표와 계획을 구성한다.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를 생각해 보라. 나는 이러한 목표를 모두 마인드맵으로 작성을 한다. 마인드맵으로 작성하는 이유는 먼저 1년의 목표와 계획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문서로 작성했다면 최..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시간관리 1편. 이제 누구나가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그리고 점차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테블릿, 하지만 이를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을까? 각종 커뮤니티에 들어가 보면 소셜, 게임, 동영상 시청 등으로 활용한다는 글들이 많다. 물론 이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활용하는 것 중에 한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나 또한 활용하는 일 부분으로 한다. 스마트폰이야 태생적으로 전화통화가 가장 많을 것이고 데이터통신을 이용한 인터넷을 사용하여 소셜이나 포털 사이트 그리고 메신저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이를 통하여 각 종 정보를 얻기도 한다. 나의 경우 실외 활동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수첩류 등을 휴대하고 다닌다. 이전에는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녔지만 ..
되는 목표와 되지 않는 목표 최근 업무차 두 분의 중소기업 대표를 따로 만났다. 회의하는 자리에서 일과 관련된 내용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여기서 두 분의 모습이 너무나도 상반되어 있었다. 먼저 만난 대표의 모습은 기운이 없어 보였다. 처진 어께에 힘 없는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 자체를 주도하지 못하는 것이였다. 한 눈에 봐도 회사에 문제가 있는 듯 했다. 또 다른 기업의 대표는 먼저 만난 대표보다 상반된 모습이였다. 당당한 말투에 회의 내용을 주도해 가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했다. 한 마디로 회사가 잘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후 동행했던 분과 돌아오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두 분의 대표를 잘 알고 있는 분이라 그 분들의 성향 또한 잘 알고 있었다. 먼저 만난 대표의 성향은 '비젼지향주의'..
누구를 위한 강의인가. 강사라는 직업은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최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과 같다. 이러한 역할을 최대화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들여 연구와 테스트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강의한다. 이러한 노력을 보고 개인적으로 강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눈은 반짝인다. 좀 더 많은 것들을 받아가기위해 노력한다는 증거다. 하지만 기업에서의 강의에서는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반짝이는 눈을 찾아 볼 수 없다. 짜여진 순서에 따라 따라만 오는 것도 고맙다고 해야 하니 말이다. 이러한 참여자를 위해 보다 재미있게 강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워크숍 형태의 강의로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아이패드로 뭘 할 수 있을까? 그 세 번째 이야기 그 흔한 PC도 노트북도 없이 근 한 달간 오직 아이패드 미니 하나만을 가지고 대부분의 일들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들이 원고 쓰고 문서작업하고 강의를 위한 키노트 작업이다 보니 아이패드 미니만으로도 충분했다. 블로그 또한 마찬가지다. 내 블로그는 티스토리의 블로그 툴을 이용하고 있다. 텀블러나 워드프레스와 같은 블로그 툴은 전용 앱이 있어 포스팅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물론 티스토리도 전용 앱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전용앱에 비해 문제가 많다. 다시 말해 전용 앱을 가지고도 포스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해서 앱스토에서 다른 앱을 찾아 활용하고 있다. 근래 포스팅된 내용 모두가 아이패드에서 포스팅 한 것들이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류는..
보고, 듣고, 느끼고. 메모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메모를 하라고 하면 어떤것을 메모해야 할 지 막막하게 여기곤 한다. 이렇게 막막하게 생가하는 분들이 메모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미 회의나 미팅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 할 때도 수 많은 메모를 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모를 하지 못하고 막막하게 있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늘 해 왔던 메모는 자신 스스로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한 메모를 해왔다가 자신을 위한 메모를 하려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메모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한 메모... 늘 일에 또는 다른 것에 집중하고 살려하다 보니 정작 자신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사실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생각을 안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