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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패드와 에버노트 저렴한 가격 덕분에 한번 구입시 많은 양을 구입해 두는 것 중 하나가 '노트패드'다. 또한 종이 질이 가격에 비해 좋은 편이다. 사용 용도로는 머릿속을 정리할 때나 또는 뭔가를 만들어야 할 때 이것저것 표현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특히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 뭔가 구체적이지 못한 것들을 꺼내놓고 정리하기에 좋다. 노트패드를 주 용도로 활용하게 된 계기는 에버노트 때문이다. 지금도 용도별로 '몰스킨'을 활용하고 있지만 몰스킨은 낙서 또는 아이디어 스케치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매우 높다. 즉 막 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반면 노트패드는 막 쓰기에 좋다. 또한 다 쓴 페이지를 절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 쓴 면을 에버노트에 사진으로 찍어 올려 둔 뒤 절취하여 휴지통에..
언제 어디서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또는 잠깐식 생기는 시간을 원고와 같이 글쓰기 또는 블로깅 등의 글들을 쓰기 위해 늘 노트북을 휴대하기는 부담 스럽다. 특히 명절과 같은날에 친인척 또는 고향에 내려 갔을 때는 더욱 그렇다. 위 사진은 븗루투스를 지원하는 무선 휴대용 키보드다. 평소 휴대시는 사진과 같이 접혀 있어서 크기가 휴대하기에 용이하다. 한 쪽면을 열어본 사진이다. 접혀져 있던 부분이 어디 부분인지 모를 정도로 키보드의 접힘 부분이 잘 구성되어 있다. 키보드를 완전혀 펼쳐을 때의 모습이다. 모두 열어두면 자동으로 전원이 'On'이 되어 별도의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 것이 없다. (스위치 또는 버튼 자체가 없다) 'Off' 또한 접으면 바로 꺼진다. 키보드를 활용하기 위해..
막둥이와의 휴가 가족들과의 휴가 일정이 맞지 않아 막둥이와 단 둘이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막둥이' 말 그대로 막둥이가 좋아 할 만한 장소와 음식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번 휴가여행은 2박3일 일정이였으나 첫날 저녁쯤하여 도움요청 연락과 다음날 막둥이의 전시회 일정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이 되고 말았지요. 그럼에도 첫 아빠와의 여행이라 재미있었다고 말 해 줍니다. 여행지의 첫 번째 장소는 여주의 한강을 끼고 있는 예쁜 목공방 입니다. 보통 목공소는 창고형태나 공장형 건물에 들어가 있지만 여기는 카페자리 라고해도 손색이 없는 건물 때문입니다. 물론 목공방 안에는 깨끗하게 되어 있어 찾아 오는이에게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여기 목공방 주인장은 제 중학교..
집중과 음악 업무적이든 개인적이든 집중해서 일들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전에 모 방송에서 학생들이 귀에 이어폰을 꼽고 좋아하는 가요나 팝송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를 보이며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적인 고요함 속에 집중 보다는 어느 정도의 노이즈가 있는 상태에서의 집중이 더욱 잘 된다는 또 다른 근거도 나왔지요. 그래서 인지 도서관 보다는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때 더 높은 효율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뭔가에 집중하고자 할 때 클래식을 듣습니다. 아지 정확히는 듣는다 보기 보다 그냥 플래이 해 놓습니다. 이러한 음악이 무의식적으로 집중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저는 스스로 채험한 경우인 것이지요. 최근에는 클래식의 어느 앨범을 선택하..
돌고 도는 SNS 컨텐츠 매일 습관처럼 페이스북에 들어가 봅니다. 페친 분들의 소식도 읽고 그밖에 소식들도 읽습니다.TV의 뉴스 보다도 더 리얼하고 더 상세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도 제법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과거에 읽어 봤던 컨텐츠가 마치 최근에 나온 것 처럼 올라 온다는 것이지요.물론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페친들과 함께 읽어보자고 공유 합니다. 이러한 공유를 할 때 그냥 공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함께 써주고 나서 공유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같은 내용의 컨텐츠라도 서로의 생각이 어떠하지를 알 수 있어 한 번 더 읽고 내 생각을 댓글에 달아 놓으며 컨텐츠 뿐만 아니라 서로의 생각도 함께 공유가 되..
황금빛 영동군. 미세먼지로 밝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 충북 영동에서 모처럼 밝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충북 영동에는 볼꺼리가 없고 가볼만한 곳도 없다 하였는데 의외로 보기 좋은 곳들이 있더군요. 사진 몇 장으로 보여 드립니다 (월류봉) (노근리 역사공원) (노근리 역사공원) (노근리 역사공원)
메모 도구가 중요한가? 주변에 보면 메모용 도구가 종류도 다양하고 생김세도 다양하다. 여기에 디지털 도구까지 더하니 메모를 하고자 한다면 도구는 천지에 깔려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메모를 더 잘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식당에 들어가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는 순간 뭘 먹어야 할지 고민를 하듯 메모 도구의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어떤 도구를 써야할 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어떤 사람은 식당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하루에 하나씩 선택하여 먹듯 메모 도구도 이것저것 써 보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되다보니 메모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메모가 아닌 도구에 치우치는 성향을 나타낸다. 메모는 '무엇으로 할까' 보다 '어떻게 할까’가 중요한 것이다. 메모를 본격적으로 ..
시작이 반이다?! 우리가 간혹 쓰는 말 중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어떠한 일이든지 시작 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주변에 보면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을 가지고 기승전결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 결론의 대부분은 ‘안된다.’ 라는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일을 시작하고 하다보면 계획대로 잘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나 변수로 인하여 실패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실패를 두려워 한다면 그 누구도 시작을 하지 않게 될것이다. 이와 반대로 남들은 실패 할 것이라는 것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예상대로 실패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실행하다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남들은 실패 할 것이라 생각하여 하지 않았던 것을 역으로 기회로 판단, 경쟁자가 그만큼..
글을 쓴다는 것. 현재 일에 집중해 보자고 했던 것이 2015년 12월 3일을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짧은 글 조차 하나 쓰지 않았습니다. 업무적으로 필요한 글을 쓰기는 했지만, 왠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글에 손이 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글을 써야 할지에 대한 주제 또한 전혀 떠 오르지 않았습니다. 최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주제는 평소 생각들을 했던 것들이기에 쉽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더딘 것은 분명합니다. ‘역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가분들을 보면 참 존경 스럽습니다. 이제 글에 대한 발전기를 가동 시키려 합니다. 때도 벗겨내고, 기름도 치고, 당장 원활하게 써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써 보려 합니다. 다시 블로그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