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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패드와 에버노트

chocoach 2016. 8. 25. 17:30
노트패드와 에버노트


저렴한 가격 덕분에 한번 구입시 많은 양을 구입해 두는 것 중 하나가 '노트패드'다. 또한 종이 질이 가격에 비해 좋은 편이다. 

사용 용도로는 머릿속을 정리할 때나 또는 뭔가를 만들어야 할 때 이것저것 표현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특히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 뭔가 구체적이지 못한 것들을 꺼내놓고 정리하기에 좋다.


노트패드를 주 용도로 활용하게 된 계기는 에버노트 때문이다. 지금도 용도별로 '몰스킨'을 활용하고 있지만 몰스킨은 낙서 또는 아이디어 스케치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매우 높다. 즉 막 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반면 노트패드는 막 쓰기에 좋다. 또한 다 쓴 페이지를 절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 쓴 면을 에버노트에 사진으로 찍어 올려 둔 뒤 절취하여 휴지통에 버린다. 

만일 추가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잠시 보관하고 있다가 사용후 이 또한 버린다. 모든 내용은 에버노트에 올려져 있기에 따로 보관해야 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에버노트에 올려 놓은 뒤 향 후 원활한 검색이 잘 될 수 있도록 키워드를 놓기도 한다. 물론 프리미어 사용자의 경우 손글씨도 검색이 되기는 하지만 워낙 막 쓰는 글씨가 그런지... 아무튼 정확한 검색을 위해 관련 키워드 몇 가지를 메모사진 아래에 입력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