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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그리고 바람개비 바람개비를 움직이는 바람이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바람개비가 되고 싶으신가요? 자신의 자리에서 바람개비 보다는 바람이 되시기를 바래 봅니다.
디지털의 격동기의 유연한 대처 그야말로 자고나면 새로운 디지털 제품들이 경쟁하듯 나오는 그러한 시대에 있다.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몇개월도 되지 않아 뒤쳐지는 제품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 부분에서 눈여겨 볼 것이 있다. 마치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면 뭔가 멋진 것들을 해낼 수 있을 것같은 착각에 빠져들고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새로운 기술을 누리는 것 같은 기분에 본질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디지털 기기는 우리가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는 것이라는 것을. 지금의 디지털 기술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하나의 단계라고 생각한다. 마치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넘어 갈 때 잠..
어떠한 문제든 그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조급해 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그 여유속에 생각지도 못한 실마리를 보게 되 수 있으니 말입니다.
기본을 충실하게 하자. 어떠한 말이든 바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일상을 보면 회사일 부터 개인의 일까지 정말 많은 일들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들이 이렇게 자신만의 시간을 희생해 가며 쓰는 이유는 오로지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중에 자신이 생각했던 또는 원하던 모습대로 이루어 지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한가지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그 일에 대한 스킬이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래이드 한다. 이렇게 하여 좀더 빠르게 좀더 정확하게 일들을 처리하려고 한다. 물론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일들을 하다보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어 일을 좀처럼 진행할 ..
창촌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멘토링 시작 지난 3월 18일 강원도 춘천 외각에 있는 창촌중학교에 방문 했습니다. 전교생이 60명이자 1학년이 모두 19명인 작은 학교 이지요. 이 중 1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에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했습니다. 지글청소년멘토링의 고우성 대표께서 ‘10년 후의 미래’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한 뒤 학생 모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쑥스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친구 부터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 그냥 질문을 해 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지요. 확실히 시골학교라 그런지 미래의 꿈에 ‘축구선수’가 많더군요. 앞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해질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저 또한 마냥 ..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만들려고 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이 동반되야 합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과 에너지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들어 놓은 컨텐츠를 필요로한 기업에서 돈이 된다 안된다를 따지며 자기들의 입맞에 맞게 뜯어 고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짤라 한마디로 '걸래'를 만들어 놓는 겁니다. 때로는 컨텐츠를 생산한 사람의 의견을 구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퍼다가 마치 자신이 만든 컨텐츠 인냥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경고아닌 정중하게 내려 달라고 하면 사과는 커녕 '진짜 당신이 만든 거냐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컨텐..
보리밭 인생 - 추천사 쓰기. 전화 통화나 만날 때 마다 ‘사랑합니다. 형님’ 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열정’, ‘10년의 기다림’의 책을 출간하고 이번 세번째 책인 ‘보리밭 인생’의 출간을 앞두고 추천사를 써 달라고 합니다. 단 세 줄로 말입니다. 참 후배지만 어렵습니다. :)
연휴! 휴유증 퇴치 법 긴 연휴나 주말이후 출근하는 것이 여느때와 달리 힘이 들곤 한다. 이는 심적으로 힘들다 보니 육체 또한 마찬가지로 힘들게 된다. 이를 흔히 ‘연휴 휴유증’이라고 하는데 ‘월요병’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이는 이유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리듬이 깨지는 것과 직장에서 또는 학교에서 받을 스트레스를 먼저 생각하다보니 편안했던 연휴를 못 잊기 때문이다. 확실히 사람은 편안한 것과 좋은 것을 오래 기억하기 때문이고 판단의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이다. 이러한 휴유증으로 부터 벗어날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출근 후 바로 일을 시작하지 않기 바란다. 이미 리듬이 깨져 있는 상태에서 일을 들어간다는 것은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100미터 달리기..
클라우드를 클라우드 답게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포털 서비스 기업부터 하드웨어 기업까지 클라우드 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포털의 경우 대용량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를 끌어 오기에 열을 올리고는 있지만 클라우드를 자사의 서비스 특성에 맞추어 놓다 보니 타사의 소프트웨어와의 매칭이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잘 쓰지 않는다. 주변에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보고자 했는데 사실 그 과정에서 클라우드를 클라우드 처럼 쓰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데 놀랐다. 클라우드를 그저 웹하드처럼 사용하고만 있던 것이다. 물론 사용하는 방법중 웹하드 처럼 파일을 업로드 했다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거나 파일을 공유해서 활용할 수 도 있지만 이는 전체적인 사용방법 중 한 가지다. 클라우스를 클라우드..
‘2012 북 나눔 축제에 참가 했습니다. 2011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북 나눔 축제’가 올해에는 안국동에 있는 풍문여고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저자로 참여하였는데 작년과 달리 이번엔 한 교실에 저자 한 사람씩 들어가게 한 다음 참석하신 분들이 자신들이 신청한 저자 교실로 찾아가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저에게도 7명의 신청자 분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지식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청자는 15분이였는데 전날 눈이 내린 관계로 신청하신 많은 분들이 오지를 못했습니다. 뭐 하여튼 오신 분들도 그리고 저자분들도 자원봉사 하신 분들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