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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처럼 활용하는 도구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만큼 작은 수첩부터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할 만큼 큰 도구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도구들이 있다 보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도구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들을 투자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값비싼 디지털 도구들을 선택해야 할 때에는 정말 고민 되기도 하지요. 비싼 도구를 이것저것 구입해 사용해 볼 수 없으니 말이죠. 최근 만난 몇몇 분들은 이전에 쓰던 아날로그 도구와 얼마 전에 구입한 디지털 도구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의 내용인즉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트랜드에 맞추어 가려고 디지털 도구를 구입했지만, 아날로그 도구처럼 쓰기에는 많은 ..
고교시절에 뭔가를 잘못하여 선생님에게 되게 꾸지람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꾸지람을 하시고도 화가 안 풀리셨는지 반성문을 써오라고 하셨지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꾸지람 받는 것은 잠시지만, 문장력이 없었던 저에게 반성문은 크나큰 고문이나 다름 없었지요. 어떻게 어렵사리 써가지고 제출하면 어느새 평안을 찾으신 선생님의 얼굴이 다시 화가 나시며 저에게 ‘당장 나가 엎드려 뻗치고 있어!’ 하시곤 하셨지요. 뭐 지금 제가 생각해도 그 당시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달랑 2줄 써서 드렸거든요…. 언제부터인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뭔가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조금씩 습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길어 지더군요. ..
책상위에 종이들이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아니 종이 뿐만 아니라 이것 저것 늘어져 있는 것이 싫다고 해야 맞네요. 좀 별난 성격... 맞습니다. 근데 요즘 일이 일인지라 문서작성이 많아 지다보니 거기에 따른 성과물인 문서들을 책상위에 늘어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러다 못해 파트션에 까지... 문서들을 잘 분류해서 넣을 시스템 화일들을 구비는 해 봤지만, 역시 그냥 파일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못합니다. 아... 어서 치워야지.... 참 최근에 새 식구가 들어 왔습니다. 아래 보이는 조놈 입니다. 유선에서 벗어나 무선으로^^
오래 전에 한 벤처기업에서 획기적으로 시작한 사업 하나가 회사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결국 대기업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 사업의 매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벤처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따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력까지 모두 영입한 대 기업에서는 대기업의 사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 받아 이곳까지 오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좋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 능동적으로 일들을 생산하고 처리하던 벤처기업에 비해 대기업은 그야말로 수동적인 시스템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이전에 해왔던 업무처럼 아이디어를 내어 기안을 올렸으나 돌아오는 말은 ‘시키는 거나 잘해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데……’ 라는 것뿐 이였지요. 이렇게 몇 달을 보내고 나니 열심히 하고자..
지난 일요일 한동안 책상 위에서 데스크용 시계로 전락한 RW-6100을 순수 PDA용으로 부활 시키고자 하여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아웃룩에 들어가 있는 일정관리 데이터와 주소록 등을 싱크 했습니다. 제대로 써보고자 했는데 액정에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뭔가 있길래 가만히 들여다 봤더니 액정 보호지가 문제 있더군요. 해서 PDA 초기부터 PDA를 판매하고 수리하던 남도시스템으로 곧장 달려 갔습니다. 그리곤 새 액정 보호지로 깨끗하게 붙여 주었습니다. 지난달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남도가 분리 했습니다. 원래 남도시스템은 롬마스터 기기로 꽤 오랫동안 사업을 하던 곳입니다. 이미 그의 명성은 관련 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 이지요. 그러던 남도시스템이 새로운 사업분야로 PDA를 시작 ..
물이 흐르지 않고 한 자리에 고이게 되면 썩기 마련 입니다. 지금의 위치나 자리가 편하다고 해서, 또는 만족스럽다고 해서 안주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게 됩니다. 영화 ‘디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심형래 감독의 경우 코미디언으로서 성공을 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들어 가면서도 계속해서 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허리우드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 SF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IT 업계에 있으면서 안정적인 직장과 꽤 높은 연봉을 누리고 있었으나 결국 제가 추구하던 일을 하기 위해 IT 관련 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족의 반대와 주변에서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선택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리..
오래 전에 교회 사무실에 탁구대를 놓고 탁구를 치곤 했는데, 탁구대가 심하게 파손되는 바람에 이후로는 치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내 주변에 탁구장이 하나 이상은 있었는데, 언제부터 인가 사라지곤 지금은 찾아 볼 수 없지요. 근데,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근처에 탁구장이 있습니다. 정확히 지하철 2호선 대림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3층 건물에 3층에 있는데, 늘 탁구를 치러 갈 때 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팀의 전용 탁구장이 되곤 합니다. 속으로는 ‘탁구장 임대료도 안나오겠다.’라는 생각에 관리하시는 분에게 물어 보니 건물주가 직접 탁구장을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사무실로 임대해도 꽤 짭짭한 수입이 들어 오지 않냐고 물어보니 건물주가 탁구를 좋아하고 간간히 찾아오는 손님 ..
발명의 천재라고 불리는 ‘토머스 알바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닭이 알을 왜 품고 있는지, 비는 왜 오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 오는지 등 수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정신 이상 자로 취급을 받게 되어 학교에 입학한지 3개월 만에 쫓겨 난 일화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으로 인해 그는 현대문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수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었지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거나 상대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다양한 해결 방법이나 방향 등을 생각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것들까지도 떠올리게 하여 창의적인 것들까지도 만들어 내게 하는 힘을 가지게 합니다. 저..
저의 독서량은 년 평균 150권 정도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의 반응은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느냐?’ 라는 것이죠. 이러한 반응에 저는 간단하게 이야기 합니다. ‘틈나는 대로 읽습니다.’ 라고요. 그 틈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 퇴근 시간 및 이동시간 입니다. 이 시간만큼 책 읽기에 좋은 시간은 별로 없을 정도 이지요. 가끔 몇몇 분들이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 라고 질문을 하시곤 합니다. 이 때 먼저 물어 보는 것이 ‘차가 있으신 가요?’ 입니다. 차가 있다고 말씀을 하신다면 전 바로 ‘그 차부터 팔아 버리세요’라고 하지요. 그리곤 차를 판 값으로 책을 구입하고 차로 움직이던 것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시고 이 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