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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고교시절에 뭔가를 잘못하여 선생님에게 되게 꾸지람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꾸지람을 하시고도 화가 안 풀리셨는지 반성문을 써오라고 하셨지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꾸지람 받는 것은 잠시지만, 문장력이 없었던 저에게 반성문은 크나큰 고문이나 다름 없었지요. 어떻게 어렵사리 써가지고 제출하면 어느새 평안을 찾으신 선생님의 얼굴이 다시 화가 나시며 저에게 ‘당장 나가 엎드려 뻗치고 있어!’ 하시곤 하셨지요. 뭐 지금 제가 생각해도 그 당시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달랑 2줄 써서 드렸거든요…. 언제부터인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뭔가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조금씩 습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길어 지더군요. ..
Chocoach Story
2007. 8. 23.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