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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시간은 자연적으로 계속 흐르게 되어 있다. 이는 임의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변경할 수 없는 원칙에 의해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간을 관리 한다는 것은 사실, 매우 이상적인 표현일 수밖에 없다. 시간을 관리 한다는 것 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준비 한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매일 같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24시간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그 하루 시간을 잘 활용했는지, 아니면 그냥 허비 했는지를 판가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방학 때가 되면 선생님께서 내주신 방학 계획표를 모두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렇게 우리는 시간 관리에 관한 기초를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계속해서 활용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은 하루하루 ..
몇 일전 교육에 관련된 미팅이 있어 모 업체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정신 없는 사무실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놀라움이 가라 안기도 전에 몰려오는 담담함까지. 저에게 황당한 사건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직원들의 책상은 말도 못하게 어질러 저 있었고, 휴지통은 말할 것도 없이 넘치기 일보직전인 상태들 이였습니다. 겨울이라 창문도 꼭꼭 닫쳐 있기에 사무실 공기 또한 혼탁한 상태였기 때문 입니다. 과연 이런 근무 분위기 속에서 업무 효율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미팅을 시작 하였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매월 떨어지고 있는 매출 현황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이 문제들이 직원들의 아니한 생각들 때문이라고 저에게 말씀 하시더군요. 상대적으로 지난..
2월 28일자 중앙일보에 "직장인의 64%가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다"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증상 또한 '졸음과 피곤' 49.6%, '무기력증' 22.7%, '짜증' 14.3%, '멍한 상태 지속' 10.0%, 증상이 풀리는 시기는 '점심시간 전' 28.5%, '점심시간 직후' 27.4%, '오후 3∼4시께' 18.1%, '업무시작 후 한 시간 이내' 9.8% 등으로 나왔 습니다.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해야 할 상황에 월요병은 그 주간의 활동력을 좌우 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님니다. 자신이 위 월요병 증상에 포함된다면 이렇게 고쳐 보시기 바랍니다. 1. 일요일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일요일 밤늦게 까지 TV시청이나 나들이를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오는 것은 다음 월요일에 많은 피곤함을 주게 됩..
몇일전에 대화법에 대해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중 한사람이 이야기 하는 말이 제귀에 들어 왔습니다. "저는 아내와 결혼 이후 부터 대화 다운 대화를 나눈적이 없습니다. 가끔 서로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만 자꾸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긴 대화는 서로 피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슬기로운 대화는 말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려 하는지에 대해 듣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그가 이야기 하는 내용이 무었인지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한 다음 이해된 내용에 대해 말을 한다면, 위 사람처럼 아내가 말하려는 소리가 말도 안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간혹 정말로 말도..
책이 한권 써지기 까지는 필자의 많은 경험과 노력, 그리고 전달력이 들어가게 된다. 작년에 목표 중 책 50권 읽기에 도전한 한 선배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열심히 책을 읽어고 목표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책 읽기에 급급한 나머지 내용에 대한 이해도는 많이 떨어져 있었다. 책을 읽는 것! 이것은 두말 할 것 없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한권 한권 읽을 때마다, 필자가 의도한 것 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 가령 자기계발 서적인 경우 책을 열심히 읽고나서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의 경우 책에서 나에게 전달하고 자 하는 부분을 찾아내어 따로 정리해 둔다. 그리고 그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데, 노력을 한다. 물론 다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