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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오늘 한국전자북컨소시엄에서 발행하는 'BookToday' 소식지에서 인터뷰가 있어서 북토피아에 방문 했습니다. e-Book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2%인가 하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책이 나오면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북토피아에 가본 김에 마케팅 담당자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e-Book의 사용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책 읽는 거 매우 좋아 합니다. 책속에서 수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중 웬만하면 e-Book으로 읽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6100 PDA폰을 이용해서 말이죠. 앞으로 더 많은 출판사와 협의가 잘 이루어 져서 종이책과 함께 동시에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북토피..
모든 생명력이 잠에서 깨어나는 봄의 향기를 만기하던 날입니다. 벌써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의 꽃잎은 떨어지고 있고 꼭꼭 잠겨만 있던 공원의 인공 폭포 또한 시원한 물줄기를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바람 또한 시원하게만 느껴지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바로 봄입니다. 이처럼 밝고 환하며,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중.]
요즘 학창시절에 제일보기 싫었던 영어책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부라기보다는 정말 들여다보고 있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할 것입니다. 이미 기업들은 자신들의 속해있는 국적을 떠나서 전 세계에 자신의 기업들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즉 다국적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또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 또한 마찬 가지입니다. 이러한 세계화는 우리들에게 시대적인 변화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몇 일전에 회사일로 인해 꽤 오랜 시간을 해외에서 지내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느 나라에 가던지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이 어느 나라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는지 분간이 안가더라는 것입니다. 이미 비즈니스의 대화는 어느 나라..
모처럼 날씨가 매우 화창합니다. 이럴 때 안에만 있으면 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강남으로 나왔습니다. 저녁에 삼성동에서 강의도 있고 해서 일찍 밖으로 나왔습니다.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이유로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도 땀이 몸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쓰는 듯 합니다. :) 강남의 높은 빌딩 사이 중 22층에 있는 크레벤 사무실에서 창밖의 모습을 보면서 일률적인 자동차 흐름을 보고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우리들의 모습이 저러한 사회적인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고만 있는 것이 아닌가. 라구요. 새삼 제 자신의 사명을 떠올리고 더불어 제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오래되었습니다. 너무나 오래되어 언제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일 때문에 한참 정신없을 때 갑자기 내가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그 때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딴짓을 하고 있으니 회사 선배가 잠시 차 한 잔 하자고 하여 차를 마시러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선배에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선배는 씩 웃더니 저에게 두 가지 도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도구는 다름 아닌 지도와 나침반 이였습니다. ‘지도는 네가 가야할 길이고 나침반은 그 가야할 길의 방향을 안내 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언듯 이해되지 않았고 그다지 관심도 두지 않았지요. 그 뒤에 시간관리에 관심을 두면서 그 선배의 이야기가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