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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한 대처 본문
어느 순간부터 일반 피처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되려 피처폰 사용자를 보는 것이 이젠 어려울 정도이니 일상에 변화가 얼마나 빠른지를 직접 느끼게 된 것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다. 1년에 한번 꼴로 IOS가 업그래이드 되고는 하는데 최근 IOS6 에서 IOS7로 업그래이드 됬다. 이번 업그래이드에는 기존과 달리 기능이 더 추가된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디자인까지 변경되었다. 이 큰 변화에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디자인에 불만을 품었고 또 어떤 이들은 변화를 환영했다.
내 개인적으로 아이폰이든 또는 다른 스마트폰이든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변화가 되었든 간에 내게는 단지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분명 무엇인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그 것에 맞는 발전된 것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나에게 당장 필요하거나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노력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잘 쓰는 편이다.
변화는 도구 뿐만 아니다. 사회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그리고 비전이나 목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것들에 매우 어려움이 많아지게 된다. 물론 다양한 변화에 일일이 대처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분명 어색함과 어려움들이 당신 앞의 장애물로 나올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하나씩 극복하기 시작한다면 어떠한 변화가 오더라도 비교적 쉽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한 곳에 소속해 있는 청소년 단체에서는 수직이 아닌 수평 조직을 이루기 위해 직책이 아닌 서로의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 다만 어색함이 많은 만큼 영문 이름으로 대체하여 부르기로 했는데 이러한 문화에 너무나 어색해서 인지 영문 이름이 아닌 기존 이름을 부르기가 일쑤였다. 이러한 문화를 받아 들이는 데에도 꽤 많은 시간이 들었다. 그래서 일까? 영문 이름을 부르는 것이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계층이 아닌 수평으로서 일단 보여지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변화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 점을 어떻게 그리고 빠르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능숙하게 대처하느냐 마느냐를 결정 하게 된다. 변화는 받아 드리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분명히 도퇴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기 보다는 약간의 변형이 있더라도 자신에게 맞게 적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