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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이맘때쯤이면 올해 열심히 써온 수첩이나 다이어리, 플래너와 같은 도구를 정리하고 2008년도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엔 어떤 것을 써 볼까?’ 라는 생각에 약간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도 그러할 만한 것이 가면 갈수록 매년 더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 입니다. 거기에 형형색색의 디자인까지 선택 해야 할 조건들이 너무 많아지게 된 것이죠.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도구를 쓰고 있으면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곤 합니다. 간혹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를 어떻게든 알아내고 구해서 그들과 같이 써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자신만의 활용법이 없다면 흉내내기 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떤 도구를 ..
요즘 세상 디지털 기기 하나 없는 사람이 없지요. 하루라도 아니 한 시간이라도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몹시 불안해 하는 휴대폰부터 일을 하기에 필수요소가 된 컴퓨터, 시계도, TV도, 음악도, 심지어 책까지도 모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 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여러분들은 디지털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라고 봅니다. 해서 ‘Digital Life World’라는 주제로 우리가 가까이 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와 함께 이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소프트웨어’까지 다루어 보려 합니다. 물론 한계는 있습니다. 저도 사람이니 말이죠^^ 글의 전체적인 흐름은 우선 저의 디지털 생활상부터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디지털 생활인이라 자부하고 있으니 여..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처럼 활용하는 도구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만큼 작은 수첩부터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할 만큼 큰 도구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도구들이 있다 보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도구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들을 투자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값비싼 디지털 도구들을 선택해야 할 때에는 정말 고민 되기도 하지요. 비싼 도구를 이것저것 구입해 사용해 볼 수 없으니 말이죠. 최근 만난 몇몇 분들은 이전에 쓰던 아날로그 도구와 얼마 전에 구입한 디지털 도구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의 내용인즉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트랜드에 맞추어 가려고 디지털 도구를 구입했지만, 아날로그 도구처럼 쓰기에는 많은 ..
여러분은 ‘ 플라시보 ' 현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 두통이 심한 환자가 있습니다 . 이 환자가 의사에게 두통을 호소하자 의사는 환자에게 비타민을 주며 ‘ 이 약이 두통에 매우 효력이 있는 최신 기술이 들어간 약 입니다 . ' 라고 했습니다 . 그 약을 먹은 환자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진짜 두통약을 먹은 것처럼 두통이 사라 졌습니다 . 바로 이 현상이 플라시보 현상 입니다 . 예전에 한 지인에게 플래너를 선물 했습니다 . 지인은 그 플래너를 보더니 ‘ 이거 있으면 성공한다는 플래너 아냐 ' 라고 하시더군요 . 좋은 도구가 있으면 마치 성공할 것 같은 기분에 들어 서는 것이 마치 플라시보 현상과 같은 효과를 본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 도구는 도구일 뿐입니다 . 어떤 도구를 쓰느냐 보다 도 어떻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