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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는데 교수 왈 ‘지난 주에 내준 과제 다했지?’ 허걱… 어이 이대리 지난번 회의 때 말한 ‘트위터 활용 기획 안’ 다했지? 허거걱… 대부분 한 번쯤은 격어 봤을 내용일 겁니다. 분명히 자신 스스로는 모든 일들을 다 했다고 했는데 꼭 결정적일 때 한방 먹곤 하지요. 도대체 왜 우리에게 이러한 일들이 버러지는 걸까요? 이러한 분들 자신을 탓하거나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일 처리 습관부터 돌아봐야 할 겁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보면 압니다. 어떠한 일이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떨어지거나 혹은 회의 또는 미팅이나 수업 중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세가지 형태의 행동을 합니다. 1. 수첩에 메모한다. (메모 형) 2. 머릿속에 저장한다. (기억력 자랑 형) 3. 네??? ..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애플에서 타블렛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7일 많은 기대 속에 스티브잡스 iPad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만큼의 사양이 아닌 마치 아이팟 터치를 늘려놓은 것 같은 iPad를 선 보인 듯 했습니다. 자체 하드디스크나 카메라 그리고 USB포트 조차도 없는 그러한 iPad였지요.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제품 중 타블렛에 최고의 기대를 걸고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러한 제품을 만들어 냈을까요? 시간이 없어서? 아니면 개발비용이 없어서? 그것도 아니면 만들만한 사람이 없어서? 모두 아니겠지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예를 들어 문서 작업이나..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다면 경영자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보통 CEO 사무실에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책장에 뭔가 있어 보이는 전시용 책들이 꼽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CEO의 책장에는 전시용 보다는 손 때가 묻어있는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CEO가 책을 읽고 직원들에게 추천서로 단체 구매하여 주기도 합니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도 책을 구입하겠다고 하면 이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결제를 해주기도 합니다. 최근 직원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경영자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근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읽도록 하고는 있지만 오후 시간에 별도의 독서시간을 만들어 책을 읽도록 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내 커뮤니티로 독서모임을 하면서 독서토론회를..
지인께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특별 연주회 초대권을 주셔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클래식을 좋아하는 터라 더욱 좋았지요. 특별 연주회의 곡은 1부로 M. Glinka – Overture ‘Russlan and Lyudmilla’ D. Cimarosa – Two Flute Concerto 1st mov. (Fl. 이승호, 박용호) P. Sarasate – Carmen Fantasy Op.25 (Vn. 조현진) C. Saint-Saens – La Carnaval des Animaux No. 1,3,7,9,12,13,14 2부 A.L. Webber - Musical ‘Phantom of the Opera’ Highlight S. Cardillo – Catari G. Verdi – “La ..
책을 즐겨 읽는 분들은 나름대로의 독서법과 더불어 마음에 와 닫는 문구나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방법을 가지고있습니다. 저 또한 저 나름대로의 독서법과 책에 관한 메모법을 가지고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책을 구입하면 책에 두 가지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 이름을써 놓는 것과 책 뒷면에 태그 테이프 붙여 두는 것입니다. 이름이야 이 책이 제 것이라는 이름표이고 태그 테이프는 나름대로의 메모 태그를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한 다음엔 바로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이나 마음에 와 닫는 문구가 있으면 뒤에 붙여둔 태그 테이프를 때어 해당 하는 라인 끝부분에붙여 둡니다. 그리고 다시 책을 읽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에 남는 건 오로지 태그 테이프뿐입니다. 저나름대로 이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