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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지난 9월 2일에 부산에서 '창의적 메모의 스킬과 활용' 워크숍을 진행 했습니다. 새벽 5시 25분 부산행 KTX 첫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잡아 타고 강의장인 서면 토즈로 달려갔습니다. 정말 바쁘게.. 이미 몇몇 분이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강의 준비를 위해 노트북 셋팅을 하고 워크북을 나누어 드리고... 참.. 네.. 이번 기회에 부산에 스텝분을 두어야 겠습니다. 혼자 이것 저것 하려니 이거 쉽지 않더군요. 서울 집에 들어오니 저녁 8시 30분 이더군요. 이렇다면 앞으로 부산에서도 강의를 진행 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하나의 사물을 놓고서도 서로 다른 표현이나 의견을 내놓곤 합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제일 잘 보고 있다. 따라서 내 의견이 정확하다’ 라고 하며 분위기가 험해지기 일쑤이지요. “1”을 놓고 “일”이냐, “ONE”이냐, “하나”냐 하는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는 것 들이지요. “1”은 “일, ONE, 하나” 모두 됩니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내 의견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 의견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답답한 날 입니다…
얼리어답터나 디지털 마니아 들이 사용하던 디지털 도구들이 이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 도구에서 디지털 도구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플래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또한 다양하게 출시 되고 있는 것도 디지털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디지털 도구에는 아날로그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여러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플래닝이나 주소록 등의 데이터들만 고려 한다면 평생 쓸 수 있는 데이터 저장장치와 수 많은 데이터 중에서 필요한 내용을 순식간에 찾아 주는 검색 기능 , 또한 손 쉽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 등 때문에 디지털로 전환을 쉽게 하곤 합니다 . 하지만 , 편리한 것이 있는 반면에..
Stephen r. Covey, Tom Peters, John Gray, Brian. Tracy 등 제 홈피에 오신 분들 이라면 한번 이상 이름을 들어 봤을 명강사 들입니다. 이 DVD는 9월 부터 시작 하는 '영상 세미나'의 소스가 될 것이라 받아 오게 된 것인데, 제가 맞아서 하게 될 것은 스티븐 코비 박사 것입니다. 때문에 스티븐 코비 박사의 DVD를 주시길래 받고 나머지 것들은 구입 했습니다. 아무래도 짝이 맞아야 겠죠?...(아.... 지름신..) 집에 오자마자 코비 박사의 DVD 부터 보았는데. 전체적 내용은 8번째 습관에 관한 내용 이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과정을 이수 하고 나서 8번째 습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영상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 ..
95년 가을쯤 네모나게 생기고 흑백 액정이 달린 재미난 장난감(?)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옆에는 긴 막대기 하나가 껴 있었는데, 그 막대기를 스타일러스 펜 이라고 들 하더군요 아래에는 버튼 4개가 있었는데, 하나씩 눌러 보니 스케줄, 투두, 전화번호부, 메모 등을 관리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더군요. 아하. 이거 디지털 수첩이군... 맞습니다. 초기에 미국에서 구입한 팜 파일럿이라는 대중화 된 PDA 입니다. 이렇게 저의 PDA 시대가 시작 된 것입니다. 이 팜 파일럿은 Plam O/S 라는 운영체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윈도우 계열의 PocketPC와는 다릅니다. 사실 예전에 PocketPC가 나오기 전에 빌게이츠가 이 팜파일럿을 들고다니며 일정 관리를 하였고 기조연설시에도 손에 쥐고 나와 소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