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짜증나게 하는 상사 본문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매번 짜증나게 하는 상사를 만나 봤을 것입니다.
자신을 짜증나게 하는 것들을 몇 가지 보면 어제 말한 것과 오늘 말한 것이 다를 때 즉 어제 지시한 내용 다르고 오늘 지시한 내용이 달라 열심히 일한 것을 모두 다시 해야 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곤 하지요. 또 일을 지시해 놓고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사사건건 관여할 때 이런 경우 업무 외 사적인 것까지 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아이디어나 계획 등을 힘들게 만들어 제안하면 ‘시키는 거나 잘해’ 라고 하는 상사 정말 짜증나게 하지요.
이러한 상사 밑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일을 열심히 할거라는 생각 보다는 출근부터 답답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업무의 효율은 떨어지게 되고 직원들의 사기 또한 저하되어 떠나는 사람들만 늘어나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위와 같이 짜증나게 하는 상사 밑에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 또한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때 위와 같은 상사를 만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 스스로가 수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사직서를 내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상사에게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해 반문 한번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내 자신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위와 같은 상사와 효율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상사와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랍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에 대한 오해를 찾고 그 문제를 생각보다 쉽게 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대면하기도 싫은 상사와 대화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해결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시도해야 합니다.
또한 질문을 자주 하기 바랍니다. 몰라서 질문을 할 수도 있겠지만, 확인하기 위해서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이 상사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딱하게만 보여지던 상사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좋은 상사가 있는 반면에 짜증나게 하는 상사가 반드시 있기 마련 입니다. 이러한 상사를 만났을 때 피하거나 시키는 것만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와 함께 하는 것으로 하여 자신의 일을 효율적으로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chocoa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