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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기본을 충실하게 하자. 어떠한 말이든 바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일상을 보면 회사일 부터 개인의 일까지 정말 많은 일들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들이 이렇게 자신만의 시간을 희생해 가며 쓰는 이유는 오로지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중에 자신이 생각했던 또는 원하던 모습대로 이루어 지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한가지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그 일에 대한 스킬이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래이드 한다. 이렇게 하여 좀더 빠르게 좀더 정확하게 일들을 처리하려고 한다. 물론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일들을 하다보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어 일을 좀처럼 진행할 ..
창촌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멘토링 시작 지난 3월 18일 강원도 춘천 외각에 있는 창촌중학교에 방문 했습니다. 전교생이 60명이자 1학년이 모두 19명인 작은 학교 이지요. 이 중 1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에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했습니다. 지글청소년멘토링의 고우성 대표께서 ‘10년 후의 미래’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한 뒤 학생 모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쑥스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친구 부터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 그냥 질문을 해 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지요. 확실히 시골학교라 그런지 미래의 꿈에 ‘축구선수’가 많더군요. 앞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해질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저 또한 마냥 ..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만들려고 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이 동반되야 합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과 에너지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들어 놓은 컨텐츠를 필요로한 기업에서 돈이 된다 안된다를 따지며 자기들의 입맞에 맞게 뜯어 고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짤라 한마디로 '걸래'를 만들어 놓는 겁니다. 때로는 컨텐츠를 생산한 사람의 의견을 구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퍼다가 마치 자신이 만든 컨텐츠 인냥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경고아닌 정중하게 내려 달라고 하면 사과는 커녕 '진짜 당신이 만든 거냐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컨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