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디지털을 즐겨라. 본문

Mind Column

디지털을 즐겨라.

chocoach 2005. 3. 11. 11:54
시대가 점차 첨단화 되어 가면서 기존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변화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 자기계발을 위한 도구 또한 변화 하고 있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도구는 바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즉 디지털 개인정보 비서라고 할 수 있다. 처음 PDA를 접하였을 때만해도 디지털 기기를 좋아 하는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였지만, 지금은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사실상 대중화 되어 있다.

디지털의 장점이라면, 늘 휴대하기 편하게 소형화 되어 있고, 정보를 글로만 기록 하는 것만 아니라, 소형 카메라로 촬영 할 수도 있고 음성으로 녹음도 가능 하다. 또한 필요할 때 빠르게 검색할 수도 있고 엄청난 양의 정보를 담아둘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간에 정보를 간단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디지털이라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아무래도 전자제품이다 보니 배터리 때문에 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 이에 수시로 충전을 해야 하는 문제점과 작은 화면에 글을 써야 하기에 익숙해 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 문제들은 계속되는 발전을 통해 해결 될 것이라 생각한다.

디지털 기기의 생명은 소프트웨어에 있다. 근래들어 플래닝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프랭클린 플래너 역시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고 있고, 그외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들도 출시되고 있다.

이미 선진국가에서는 아날로그 도구가 아닌 디지털 도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존의 종이로된 명함 또한 주고 받는 시대는 지나가고 디지털 도구에서 자신의 정보를 상대방의 디지털 도구로 전송해주는 방식으로 변화 하고 있다. 명함을 받아 컴퓨터에 일일히 입력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말이 되기도 하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 또한 스스로의 업그래이드라 볼 수 있다. 당장은 불편할 수 있지만 변화에 적응 하기위해서는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