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와 계획에 여유를.

매년 이쯤되면 항상 하는 것 중 하나가 새해 목표와 계획을 구성 하는 것이다.
하지만 년말쯤 하여 년초 목표와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목표를 보면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많은 목표, 빡빡한 계획이 바로 원인이다.

목표를 잡기 이전에 우선 자신의 일에 대한 역량을 확인 해봐야 한다. 또한 그
목표가 연내에 구현이 가능한 목표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일 가능 하지
않는 목표라면 중장기 목표로 보내야 한다.

계획 또한 마찬가지 이다. 계획을 나름대로 치밀하게 세운다고 하다보면, 주간
이나 일일계획에 일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다 보면 결국 일에 치인
다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목표는 최대 3개에서 5개 이내로 잡아라

나의 경우 보통 업무 목표 3개 정도, 개인 목표 2개 정도 하여 총 5개를 넘지
않는다. 계획 또한 목표를 순차적으로 하여 계획이 중간에 중첩되지 않게 하고
나중에 몰리지도 않게 바로 스케줄링 한다.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시하지 마라. 이는 스스로 일의 무덤으로 자신을 내 던지
는 행동이다. 스스로 겸손하게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해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