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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보다 강의가 질을 높인다. 본문
특강 보다 강의가 질을 높인다.
기업이나 기타 조직에서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러한 교육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에 따른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기적 또는 비 정기적으로 필요에 따라 진행하기도 한다.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예산이나 시간에 따라 어떤 기업은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 풀 타임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어떠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기업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업무 효율과 직결되는 교육 아이템을 선정하는데 문제는 시간에 있다. 즉 어떠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앞에서 이야기한 예산과 시간적인 요소 때문에 충분한 교육시간을 뒤로 한 채 풀 교육 보다 특강을 선호하는 편이다.
예전의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형 강의 형식이 많았다. 이러한 방식은 동기부여와 같은 강의는 좋지만 목표관리나 팀워크 등의 강의는 의미만 전달이 되고 강의 후 곧 잊어버리는 문제를 나았다.
현재의 강의 방식에는 많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일방적인 전달형 강의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참여형 강의로 변화하고 있고 또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서로 토론하고 협업하여 결과를 돌출하는 체험형 강의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참여와 체험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 도입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본질을 살려 업무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강의에 참여한 개개인의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들을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효율과 효과는 풀 강의에서 가능하다. 충분한 시간에 교육과 참여 그리고 체험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특강으로 풀어보려는 기업이나 조직들이 많다.
물론 특강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듣고 보기만 한 것보다는 한 번 직접 참여하고 체험을 해보면 백번 듣고, 본 것 보다 효과가 크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말에도 ‘백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만일 시간 또는 예산의 문제 때문이라면 하루 2~3시간씩 3~4일간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팀 단위로 그룹을 나누어 돌아가면서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