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은 이렇게 하자.

선택과 집중은 이렇게 하자.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도무지 어떠한 일이든 집중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 대부분은 많은 일들을 모두 해 내려고 하다보니 머리속이 복잡해져 되려 한 가지 일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워렌버핏이 플린트라는 사람에게 자신의 목표들을 적게 했다. 그리곤 목표 중에서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 5개를 뽑아 동그라미를 치라고 했다. 플린트는 우선 5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일을 하고 짬짬히 나머지 목표에 대한 시간을 쓰겠다고 하니 워렌버핏이 중요한 목표 5가지외에 나머지는 5가지를 모두 달성 한 뒤에 하거나 버리라고 했다.

평소 시간관리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타임매트릭스’라는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타임매트릭스에는 ‘중요하고 급한 영역 A’, ‘중요하지만 급하지않은 영역 B’,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영역 C’,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영역 D’ 이렇게 네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먼저 네가지 각 영역에 해당되는 자신의 일들로 채워보기 바란다. 여기에 쓸 때 일적인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것도 함께 넣어보기를 권한다. 필요하다면 일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은 서로 다른 색상의 펜으로 적는 것도 좋다.

A 영역에 일들이 몰려 있다면 만사를 제치고 A 영역에 있는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야 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일들이기 때문이다. 이 영역에 일들이 몰려 있다는 것은 평소 계획적이지 않는 성향이거나 계획적이라 하더라도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따라서 미루는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B 영역에 일들이 몰려 있다면 당신은 계획적으로 일들을 처리 하는 사람이다. 차분히 계획대로 일들을 계속해서 진행하면 된다. 

C 영역과 D 영역에 일들이 몰려 있다면 당신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영역에 있는 일들은 모두 버려라 그리고 A 영역과 B 영역에 있는 일들에 집중하기 바란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대부분 이루게 될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 얼마나 스스로에게 한 단계 올라 갈 수 있는 중요한 것인지를 스스로 경험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