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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에는 어떤 다이어리를 쓰면 좋을까? 본문
매년 이맘때(연말) 쯤이면 문구점에 또는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곤 한다. 이 곳에 들어가는 이유는 새해에는 어떤 다이어리를 사용할까? 하며 정말 다양하고 많은 다이어리들을 찾아 구입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상품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지고 싶은 마음에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시간을 축내거나 선택을 하지 못해 구입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다이어리를 선택하는데 몇가지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를 제안한다.
첫 째로 휴대성이다. 다이어리라는 것은 스마트폰을 다루 듯 지니고 다녀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휴대하기 좋은 것이라면 바로 사이즈다. 작은 것일 수록 항상 휴대할 수 있다. 문제는 작은 사이즈 일수록 메모할 수있는 공간이 적어진다. 따라서 너무 작은 것 보다는 포켓 사이즈 정도가 가장 좋다.
둘 째로 앉으나 서나 또는 누어서나 메모 또는 스케줄 관리가 가능한 것이 좋다. 보통 테이블에서 메모 또는 스케줄 및 할 일 등을 쓰거나 체크 하는데 이 때는 별다른 문제는 없으나 종종 지하철과 같이 서서 해야 하는 경우 다이어리의 표지가 소프트한 경우 메모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나의 경우 가능한 하드(딱딱한) 표지가 있는 다이어리 또는 메모 수첩을 선택 한다.
셋 째로 디자인이 단순한 것이 좋다. 물론 디자인이라면 사용하는 사람 개성것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어떠한 자리에서든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한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구입 당시에는 예뻐 보일 수 도 있지만 의외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쉽게 질리기 마련이다.
넷 째로 펜을 꼽을 수 있는 것이 좋다. 펜과 다이어리는 뗄 수 없는 관계기 때문이다. 만일 펜을 꼽을 수 없는 것이라면 별도의 부착형 펜꼽이가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한 번 구입한 다이어리는 1년 동안 자신의 비서와도 같은 존재 이므로 신중한 선택 후 구입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