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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공간 본문
지금 숨쉬며 자신이 꿈꾸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는 이 공간은 나만이 아닌 우리가 함께해야 더 빨리 더 확실하게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혼자 이루겠다는 욕심을 부리게 되면 다 되어가는 밥에 재를 뿌리게 되는 결과를 가지게 됩니다.
지난 토요일 맨유의 박지성이 미들스브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넣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맨유에는 축구 선수로 매우 뛰어난 감각과 능력 그리고 체력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들이 자신의 능력만 믿고 서로 골만 넣겠다고 해서 팀 워크를 생각하지 않게 된다면 결코 팀이 승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맨유라는 팀 자체조차 이미 해체 되었을 것입니다. 이번 박지성 선수의 골은 선수들간의 믿음과 함께 팀 워크에서 이루어진 값진 골 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맥은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어떻게든 자신에게 유리한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 학연부터 시작해서 8촌까지 무리하게 연줄을 이으려다 되려 큰 문제가 되곤 합니다.
인맥이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그런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는 뭔가 주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는데 몇 번 만나 봤다는 것만으로 오랜만에 전화하여 부탁부터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친분을 시작으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하여 상대의 도움이 꼭 필요하게 될 때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직장 내에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팀원 또는 동료에게 일을 위임하여 그 결과물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대부분의 일들을 모두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하여 안게 된다면 업무의 포화상태가 되어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많은 일들을 손도 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을 주는 사람이나 일을 받아 처리해야 하는 사람 모두 서로의 믿음이 먼저 뒷바침 되야 합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어떠한 일이 들어 왔을 때 그 일에 대해 먼저 충분히 이해 한 다음 일을 한다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맥은 같은 직종의 사람들로 구성되기 보다는 보다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로 구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될 경우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다른 것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일과 다른 분야를 처리해야 할 경우에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친분을 얻기 위해서는 각 종 커뮤니티 활동을 하여 오프라인 모임에 함께 하는 것이 빠르고 친분을 쌓기에도 좋습니다.
최고의 인맥이 되기 위해서는 나 보다는 우리를 생각하여 서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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