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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오늘 본문
언젠가부터 오늘 하루가 총알같이 지나가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듯 하더니 어느새 배가 출출한 점심시간이 되는가 하면 점심을 먹고 뭔가 하려고 하는 듯 하면 저녁시간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하루를 정리하는데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했는지, 또 중요한 것들은 했는지 하나씩 꼼꼼히 체크해 봅니다. 이러한 하루를 넘기다 보면 일주일도 한달도 어찌나 빠르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이렇게 빠른 하루 아니 오늘을 지내다 보면 오늘 해놓으면 좋은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늘 하루는 편안해 지기 마련 입니다. 적어도 몸은 그렇지요. 반면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어제의 편안함을 위해 밀려온 일이 오늘 일과 더해져 할 일이 더 많아지기 마련 입니다. 따라서 어제의 편안함이 오늘의 피곤함으로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마저 피하고자 또 내일로 미루게 된다면 나중엔 발등에 떨어진 불덩이와 같은 일이 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 자고 나면 자연스럽게 오기 마련 입니다. 적어도 오늘 아무런 일이 없다면 말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다가오는 내일에 대해 계획도 없이 맞이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내일 뭐하나요?’ 라고 물어보면 ‘무엇을 할 예정(계획)이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름 시간관리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이에 포함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없기 때문 입니다. 계획은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꿈과 목표점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길과 같습니다. 계획이 없다는 것은 목표점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꿈과 목표가 있더라도 계획이 없으면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보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만 봐도 그 사람의 직급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입니다. 직급이 낮을수록 개인적인 생각들로 가득합니다. ‘오늘 퇴근 후에 뭐할 까?’ 반면 직급이 높을수록 오늘 해야 할 업무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목표점에 가까이 가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오늘을 준비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일주일, 한달, 일년 더 나아가 먼 미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은 많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해야 하고 내일을 위해 더 발전된 것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자신 스스로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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