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하루를 좌우 한다 .

우리에게 ‘ 시작 ' 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의미 이상을 넘는 하나의 ‘ 가치 '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매년 새해를 시작하기 이전에 새해를 어떻게 하여 알차게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해 수 많은 생각과 회의하여 목표를 만들고 그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 또한 한 달이 시작 되거나 한 주가 시작 될 때에도 그와 비슷한 준비를 하여 시작하곤 합니다 . 그만큼 ‘ 시작 ' 이라는 것에 큰 가치를 부여 합니다 .

하지만 , 우리가 매일 맞이하고 있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에 대해서는 소홀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아침이라는 시간 또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입니다 . 이러한 시간을 매일 맞이하는 것에 자신도 모르게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 흘려 버리고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 아침 출근길이나 사무실 또는 학교에 왔을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본다면 하루의 시작이 그 하루의 결과를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 사무실 내에서 일을 잘한다고 평판이 나 있는 사람들 그리고 학교에서 성적이나 , 학점이 높은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몇 일 유심히 살펴보고 아침 활동에 대해 물어 본다면 그 이유에 대해 더욱 확연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 이전 야당을 이끌던 시절에 자택 감금을 당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 보통 그 어려운 기간에도 자택에 있었다면 쉬면서 더 나은 방향에 대해 생각을 할 수도 있었지만 ,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매일 아침 여느 때처럼 일찍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여 자신의 서재로 출근을 하였고 서재를 집무실 삼아 더욱 많은 일들을 처리 했다고 합니다 .

제 하루는 잠언서와 함께 묵상의 시간으로 시작을 합니다 . 그리고 세면을 하고 나서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나서 모든 일정을 시작 합니다 . 이렇게 하는 시간은 고작해야 1 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 평소 6 시 에 일어나 7 시 면 하루의 준비를 모두 끝을 내고 ‘ 시작 ' 합니다 . 이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휴일이나 공휴일에도 똑 같습니다 . 예전에 휴일이라고 해서 조금 더 잠을 자고는 했는데 , 그것이 습관화 시키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었고 , 결국 리듬마저 깨트리는 것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오늘 하루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를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확연하게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오늘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할지를 분명하게 알고 이를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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