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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매우 습하고 거친 바위로 이루어진 어두 컴컴한 동굴속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동굴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거친 바위에 이리저리 부딪치며 상처난 곳들의 통증을 이겨내며 계속해서 이길 저길을 손으로 더듬으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 사람 마음속에는 이미 희망이 절망으로 부터 지배당하기 시작할 쯤 눈 앞에 아주 작은 빛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는 그 빛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튀어 나온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또 넘어져 다치기도 했지만 그 빛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그리고 절대 나오지 못할 것이라던 그 동굴에서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만일 그 사람에게 그 작은 빛이 보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동굴안에 있던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강의를 통해서나 또는 다른 모임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기혼인 경우 대부분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미혼의 경우에는 ‘안정된 직장과 좀더 나은 근무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이처럼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뿐이었습니다. 보다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자녀의 사교육을 위해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을 찾았다’라고 하는 기혼 여성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놓치면 안될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뛰는 부모를 바라보는 아이와 안정된 가정을 위해 뛰는 부모를 바라보는 아이 중 ..
얼마 전 저에게 발송된 메일 내용 중 '시궁창을 보지 말고 태양을 보라' 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제 개인에 대한 올해의 메인 캠페인인 '절대 긍정'을 펼치고 있는 저에게 확 와 닫는 그러한 문장이더군요. 침체되어 있는 국내 경기에 미국 서브프라임의 여파가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 일부 기업들은 벌써 부터 비용과 투자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소비자들 또한 소비를 최소화 하면서 어려운 시장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에 거리에 오고가는 사람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더군요. 이럴 때 가장 적절한 단어이자 희망인 '긍정'이라는 단어를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이 우리 한민족이 가지고 있는 특성 이라고 생각 합니다. 베스트셀러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