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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만일 자신의 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또 손에 상처가 생겨도 어떻게 조치 할 줄 모른다면 이 또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어떤 일이든 그에 맞는 도구가 있다. 목공소에는 전기톱과 대패 등의 도구가 사용 될 것이고, 운수 종사자는 그에 맞는 자동차 또는 비행기, 배 등의 도구가 사용될 것이다. 사진작가는 카메라 라는 도구를 쓴다. 그리고 대부분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도 그에 포함 할 수 있다. 당신에게 멋진 자동차가 생겼다.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시동을 켜고, 엑셀을 밟으면 앞으로 나가게 되어 있다. 또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도가 줄거나 정지한다. 그리고 핸들을 왼쪽으로 하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하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운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배움엔 끝이 없는 것일까? 매주 수요일 이른 아침인 6시 30분 역삼동에 위치한 한 강의장에 스마트워크를 배우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합니다.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사람들로 노트북을 꺼내 놓고 강사의 말에 열심히 실습에 임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배움엔 끝이 없는 것일까?’라는 스스로의 질문이 떠 오릅니다.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우려고 마음만 먹으면 죽을 때까지 배울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딱 여기까지만 배운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 한다면 그 또한 가능한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 합니다. 어제 있던 것들이 오늘 사라지고, 오늘 없던 것이 내일 생겨나고, 이러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