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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매우 습하고 거친 바위로 이루어진 어두 컴컴한 동굴속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동굴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거친 바위에 이리저리 부딪치며 상처난 곳들의 통증을 이겨내며 계속해서 이길 저길을 손으로 더듬으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 사람 마음속에는 이미 희망이 절망으로 부터 지배당하기 시작할 쯤 눈 앞에 아주 작은 빛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는 그 빛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튀어 나온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또 넘어져 다치기도 했지만 그 빛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그리고 절대 나오지 못할 것이라던 그 동굴에서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만일 그 사람에게 그 작은 빛이 보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동굴안에 있던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현실에 직시 하자. 많은 사람들이 참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중 나름대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원하는 삶을 살고 있고 또 그러한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고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뒤를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뛰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노력만큼 현실적으로 적은 결과가 돌출 되거나 제자리 걸음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방법을 찾아 좀더 진취적으로 좋은 결과와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보기위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또는 자기계발서를 읽거나 다양한 자기계발 관련 강의에 참여하여 나름대로의 방법을 배워 실전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결과 조차도 어떠한 성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러..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멘토링을 하다 보면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임을 볼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해 보면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고 성공하는데 가장 좋은 길이 아니냐’ 라고 하는데, 이들에게 ‘과연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면 대체적으로 답변을 하지 못한다. 이는 오로지 한 길만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는 지방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장만 가지고도 자신의 삶의 길에서 행복을 맛보며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이 명문대 입학을 위해 100%의 전력을 다할 때 이 친구들은 80%의 역량을 입시 공부에 쓰고 나머지 20%는 자기계발 및 취미 활동에 썼으며 비교적 경쟁이 적은 편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 원하는 공부 및 연구를 할 수 있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