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제 (3)
Chocoach Track
답을 찾기 원한다면 '본질'에서 시작하라. ‘스마트 플랜’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한 참석자가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 라는 질문을 했다.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당연한 질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는 이 참석자만의 문제가 아닌 의도된 목적을 가지고 구입한 사람이 아니라면 한 번씩 격어보는 문제일 것이다. 관련 커뮤니티에 가 봐도 이와 비슷한 질문이 종종 올라와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어떠한 문제든 거기에는 원인이 있기마련이다. 원인이 파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면 ‘원인’만 이 아닌 ‘본질’에서 그 답을 찾아봐야 한다. 태블릿은 하나의 작은 컴퓨터와 같다. 우리가 노트북을 구입하면 먼저 일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비즈니스를 하..
어떠한 문제든 그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조급해 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그 여유속에 생각지도 못한 실마리를 보게 되 수 있으니 말입니다.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인 둘째 아들이 컴퓨터 앞에 앉자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전략을 세워 게임을 하나 궁금해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아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어떻게 게임 초반인데, 미네랄과 가스가 이렇게 많냐?’ ‘이거요? 치트키를 썼어’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게임 초반에 전투를 할 수 있는 탱크나 군사들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미네랄과 가스를 열심히 캐내야 하는데 치트키(한번 입력할 때 마다 캐내지 않아도 10,000씩 올라감)을 써서 너무나도 쉽게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게임이 재미 있냐’ ‘아니요 재미 없어요. 그냥 심심해서요’ 일을 하다가 보면 예상했던 문제도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