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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이미 아시는 분은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정보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감성적인 부분을 백분활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도구도 함께 쓰기 시작 했습니다. 그 예로 외출 시 주로 활용하던 PDA는 그 주 용도가 내비게이션으로 되었고 그 자리를 몰스킨 노트가 차지했습니다. 말 그대로 특별한 시스템이 없는 그냥 노트입니다. 이 노트에는 월간 계획표를 만들어 놓고 스케줄 중심으로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에는 모두 메모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들은 저녁에 디지털로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외출시 활용할 도구를 몰스킨 다이어리로 결정 했습니다. 휴대하기 편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즉 뭘 고민할 필요가 없게 만들기 때문입..
개인적으로 블랙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인지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된 제품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노트북과 노트 또한 마찬 가지 이지요. 맥북을 사용한지 7개월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맥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키노트 하나 때문입니다. 강의를 많이 하는 저로서는 강의에 활용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드는데 좀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도구가 필요 했습니다. 그러한 조건을 파워포인트는 충족시켜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티브잡스의 제품 설명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놀라운 비주얼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물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작성하는데 에도 매우 단순하게 할 수 있다는 조건 또한 충족 시켜 주었습니다. 이렇게 맥과 인연이 되었지만, 지금은 윈도우에서 작업한 것..
저와 이벤트는 전혀 관계가 없는 듯 했는데, 한국 몰스킨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늘 상품을 수령했습니다. 이전 부터 몰스킨을 쓰고 있던 터라 당분간은 쓰지는 않겠지만, 여유분이라고 생각되어 그런지 마음이 더욱 좋더군요. 위 사진에 있는 몰스킨이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것인데, 속지에 아무것도 없는 무지 입니다. 라지 사이즈와 포켓 사이즈 이렇게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상품이 다양하다 보니 이중 2가지만 선택해서 받을 주소와 함께 보내라고 해서 이 두가지를 선택한 것이죠. 개인적으로 무지를 좋아 합니다. 라인이 그어져 있는 것은 왠지 그 틀안에서 선택적으로 사용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무지가 좋은 것이죠. 몰스킨 생긴 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 ..
모든 시간관리는 PDA를 통해 하고 있고, 간단한 메모나, 미팅, 강의 내용 또한 PDA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 PDA를 내놓고 메모하기 곤란한 상황(?)이 있기도 하네요. 건물에 출입시 플래쉬 메모리나, 외장 하드 디스크, 그리고 PDA 등 이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건물이 있습니다. 특히 연구소 같은 경우 그러하더군요. 해서 이럴때 메모를 할 수 있는 것이 뭐 좋은 것이 없을까 해서 요 몇일 찾아 본 것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이 바로 요거 '몰스킨' 이더군요. 가격이 좀 하기는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제본 상태 부터 종이 질, 하드커버. 이러한 종류의 노트 경우 잘 펴지지 않아 메모에 고생을 하는데, 이 노트는 잘 펴져서 메모하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