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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문구점에 가보면 이미 가지각색의 2008년도 다이어리들이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자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이어리들을 구입하면서 ‘내년엔 뭐하지?’ 라는 생각과 더불어 새로운 기대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새로운 것 또는 새것들을 좋아하는 것은 우리들의 본성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본성만을 생각하다가 ‘마무리’을 잃어 버리곤 합니다. 뒤 끝이 좋지 않게 끝내고는 제대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시작은 좋으나 그 일마저 마무리는 흐지부지 되고 말게 되겠지요. 깔끔한 마무리가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올해 2007년도도 이제 한달 하고도 12일이 남았습니다. 올해를 위해 세워 두었던 목표와 계획을 다시..
Mind Column
2007. 11. 1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