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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커피. 커피 하면 스틱으로 된 믹스커피만을 마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주도에 있는 친구가 핸드드립 셋트와 원두커피를 보내 주고는 믹스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어떻게 커피를 내리는지 몰랐고 더욱이 원두를 갈고 물을 끓여 내려 마시는 것이 번거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쓰기만 하던 커피 맛을 알아가기 시작 하면서 지금은 원두커피 외에 다른 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를 따지고 맛도 따져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뭐든 그 깊이를 알아 갈수록 느낌 또한 깊어 지는 듯 합니다.
Chocoach Story
2014. 9. 14. 07:54
질문이 답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맞는 답을 쓰라고 한다. 때로는 학생들을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눈 뒤에 공통된 질문을 던진 뒤 서로 토론하고 상의하여 답을 찾아 발표하라고 한다. 질문에 대한 나름 대로의 답들이 보이기는 하나 오답이 나온 학생이나 그룹을 보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서 오답이 나오는 경우가 몰라서 나오는 경우 보다 더 높다라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해당되는 현상이다. 업무에 관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체 잘못된 결과 값을 위해 열심히만 뛰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이들에게 ‘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체 일을 하느냐?’라고 하면 엉뚱하게도 자신은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거나 또는 상사에게 다시 물어보기가 좀..
Mind Column
2014. 9. 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