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0/03 (14)
Chocoach Track
월간지인 전원생활 3월호에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인인즉 3월호 특집이 ‘정리의 기술’인데 그 중 메모입니다. 제가 쓰는 도구는 모조리 나왔네요^^ 사실 제 기사도 좋지만(?) 가끔씩 보는 잡지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원생활을 꿈꿔 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잡지에 실린 사진만 봐도 설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분은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산업강의를 하다 보면 몇몇 분들이 저에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미 다 알고 있으니 사무실로 돌아가 바쁜 일 좀 먼저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나름대로 시간관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분이 강의를 들어야 할 시간에 바쁘다고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하는 분이 과연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자기계발의 열풍이 불면서 각종 강의나 서적을 통해 나름대로 방법이나 지식을 쌓아가는 사람들이 늘고는 있습니다. ‘시간은 금이다’,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간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 돌릴 수 없다’라는 사실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알고만 있고 몸소 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는 다면 스스로 자신을 ‘어리석은 사람 입니다’라고 떠들고..
항상 경쾌하고 명쾌 그리고 친절한 인상으로 길이 남을 천문학자 인 조경철 박사님께서 별세 하셨네요. 어렸을 적 TV에서 박사님을 보며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곤 했고 그 영향이 지금까지도남아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돈이 어느 정도 있으면 삶의 질이 보다 윤택해질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은 너무 좋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희열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희열도 잠시 자신이 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아채어 혹시 강도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과 의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막상 자신에게 이러한 돈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꽤 많은 부자들이 행복 보다는 불행한 것들을 각 매스컴이나 관련자 들에게 듣곤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치 TV 속의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