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7/02 (12)
Chocoach Track
간만에 호스팅 받고 있는 서버에 들어가 봤습니다. 디렉토리를 정리 하다 보니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들이 들어 있더군요. 해서 다운로드 받아 한 장씩 확인해 보니 그 때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때가 한참 사진에 미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때 였습니다. 한 겨울에도 불구하고 밤중에 작품(?) 하나 건진다고 미친 듯이 찍어 되었으니… 선유도 사진을 보니 선유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카메라가 없다는 핑계를 대어 그냥 책을 조금 더 읽기로 했습니다. 말씨가 따뜻해 지면 그때 카메라 대신 간식과 더불어 책 한 권 들고 가면 더 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 그 사진 중 몇 장 올려 봅니다.
요즘 드라마 연개소문을 보면 당나라 2 대 황제인 이세민이 당시 성군이라고 역사에 기록된 이유를 보여 주고 있더군요 . 이세민의 친 형이자 태자의 수하에 있던 위징을 자신의 책사로 들어오게 하였는데 , 위징이 이세민에게 말하였던 것 중 하나가 ‘ 입은 무겁게 하고 귀를 크게 열어 백성의 소리를 들어라 ' 였습니다 . 우리가 하는 행동 중에 가장 쉽게 하는 것이 말입니다 . 이로 인하여 흥하는 것보다 패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 반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 우리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 것 즉 , 회의나 미팅 또는 가까운 사람들의 대화 까지도 보고 있으면 상대방의 말을 듣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먼저 말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