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달리고 또 달리고. 본문
몇 일전에 지방에 있는 작은 교회에 갔다 왔습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뒤처지는 다른 차나 앞질러 가는 차들을 보며, 이런 것 또한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로 먼저 가겠다고 고속도로의 한계 속도를 무시하고 무서운 속도를 내며 앞질러 가는 차량들이 있는 반면 커다란 덩치를 믿고 위험하게 끼어드는 트럭들 정말 이 모든 것들이 똑같지 않습니까?
그래도 모처럼 딱딱한 도시를 떠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자연이 물들어져 있는 농촌에 가니 기분이 한결 좋아 지더군요. 농약 없이 자연 속에서 자란 토마토를 먹고, 나무장작위에 철망을 올려 놓고 갈비를 구워 먹고^^ 정말 시원하고 탁 트인 그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