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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아이폰 침수 그리고 수리.

chocoach chocoach 2011.09.03 04:20


 

아내의 아이폰3gs가 설거지 중 싱크대로 떨어져 그만 물 속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고 반정도 들어갔는데 아래 충전 커넥터가 있는 쪽으로 해서

들어 갔습니다.

 

급히 흔들어 물을 빼내긴 했지만 이미 상태는 정신을 못 차리는 상태가 되어 있더군요.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의 Q&A를 통해 A/S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 보니 1년이 넘었기에 무상 리퍼는 안되고 유상 리퍼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행이 저나 아내나 가입 당시 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큰 돈 들이지 않고 리퍼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 였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KT프라자에 가서 문의해 보니 자비충당금 5만원이면 되고 나머지는 보험금으로 처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약 1주일 정도 기간이 지난 후 준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에 활용할 임대폰 사용을 요구하니 임대폰이 없다고 해서 일단 그냥 돌아 왔습니다.

 

그리곤 블로거들이 올려 놓은 아이폰 분해 방법을 찾아 직접 분해해서 손을 보기로 마음을 먹고 분해 했습니다. 생각보다 분해는 쉽더군요. 분해 후 남아 있는 물기와 배터리 부분에 있는 물기 들을 모두 제거한 뒤 다시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니 돌아 오더군요.

 

그리고 백업해 둔 것을 복구하니 사고 이전 상태로 돌아 오기는 했지만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급한 것들만 처리하고 시간 날 때 KT프라자가 아닌 A/S센터에서 리퍼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고맙다고 하더니 이래서 집에 남자가 있어야 되.!’ 이건

하여튼 사랑 받는 남편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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