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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자신의 능력을 마음 것 발산하라.

chocoach 2011. 1. 13. 15:40


스타킹에 출연한 목청킹 김승일씨처럼 주변 상황 때문에 자신의 꿈을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꿈과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릴 적부터 타고나는 듯한 재능을 부모가 이를 잡아주어 그 재능으로 큰 사람이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재능 조차 살리지 못하고 세상살이에 바쁜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 또한 많이 있지요.

 

영국의 TV방송인 브리튼스 갓 텔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분출한 폴포츠(Paul Potts)처럼 자신의 재능을 살려 자신의 인생을 턴하여 재도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아 져야 합니다. 이는 방송매체만 해당 하는 것이 아니고 직장 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단 영업사원 그것도 언제 나가야 할지 모르는 인턴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는 직원이 회사의 제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에 대한 방법과 더 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제시 한다면 이를 받아들일 상사나 경영진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니 대부분의 조직문화가 문제를 알고도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매년 시무식에 대표가 나와 새로운 시대에 창조적인 경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거듭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라는 말들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는 말뿐 오직 대표와 경영진의 일방적인 방식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인 것에 많은 아쉬움을 남길 뿐이라는 겁니다.

 

‘Good to Great(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인 짐 콜린스(Jim Collins)는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에 불을 붙인 경영자들은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먼저 생각하고 난 다음에 버스에 사람들을 태우지 않았다. 반대로 버스에다 적합한 사람들을 먼저 태우고 난 다음에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했다. 그들 이야기의 핵심은 이것이다.

 

기업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경영자 입니다. 그러나 그 기업을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은 직원들 입니다. 직원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순식간에 글로벌한 기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만일 경영자가 원하는 대로 따라만 줄 직원들을 원한다면 직원보다는 컴퓨터와 기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직원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풍부한 지식 그리고 실행능력을 가지고 있더라고 이를 알리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아봐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때 자신의 가치와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회가 높고 많아 진다는 것을 알고만 있지 말고 마음 것 발휘해 보기 바랍니다. 만일 이를 경영진이 건성으로 받아 들인다면 그 기업에서 서둘러 나와 다른 기업으로 가는 것이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