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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미래는 영원하다. 본문

Mind Column

변화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미래는 영원하다.

chocoach 2008. 3. 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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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 변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분명 "변화 하면 성공 할 수 있다" 라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 몇 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1. 변화하면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의심 형)

2. 지금도 편한데... (안주 형)

3. 미래가 불투명해 (안개 형)

4. 아직 시간이 있는데... (미루기 형)

5. 고생은 나중에 (놀자 형)


여러분은 어떤 형에 가까우신 가요?


직장에서 정해진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가지 교육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자발적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참가하는 분들이지요. 이러한 분들 중 몇몇 소수의 분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러한 강의 들어 봤자 다 똑같다니깐. 성공 할 수 있다고 외치는데 그럼 그 강사는 성공했남?" 이렇게 말하면 옆에 있는 몇몇 분들이 "성공 했으면 힘들게 강의나 하러 다니겠어?" 라고 맞장구칩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기계발 강의에 참가 하시는 분들은 어떨까요? 이 중 몇몇 분들은 좀 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강의를 찾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여러 산업 강의를 해오고 있고 세미나를 열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의 때에는 자신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는 듯하지만, 강의가 끝나고 돌아가는 순간에 "언제 강의를 들었느냐"라는 듯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는 저로서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뿐이랍니다.


조금씩 자신의 현재 모습에서 변화를 꽤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게 됩니다.


97년 이전만 해도 저에게 독서란 그 의미조차도 없었습니다. 흔히 "책=베개"의 공식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년 평균 170여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물론 권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당시 제가 하고자 했던 일을 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했고 그 변화의 일환으로 독서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였습니다.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던 사람이 책을 읽으려니 집중도 안될 뿐더러 졸음만 밀려 올 뿐이었습니다. 만일 이 때 독서를 포기 했다면 지금처럼 글을 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뿐더러 강의를 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세상에 있는 일중 어느 하나도 쉬운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지 않은 것을 조금씩 변화를 통해 이겨 나간다면 자신 스스로도 놀랄만한 일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지금! 시작해 보세요.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운동? 10분도 좋고 30분도 좋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시작해 보세요. 독서? 책을 읽기 힘들다면 잡지부터 시작해 보세요. 영어? 단어부터 무조건 암기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미래? 자신이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부터 종이에 적어 보세요.


이 모든 것은 다른 사람이 해 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멋진 미래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