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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본문
어제 모처럼 3시간짜리 시간관리 특강을 했습니다. 전날 의뢰 받은 거라 늦은 밤까지 강의 준비를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강의 준비를 하면서 3시간 동안 충분한 동기와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기존 자료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자기계발 관련 교육 업계에서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비수기 라고 합니다. 이 때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계발 보다는 다른 곳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기업도 한참 일을 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 이죠.
하지만 이 또한 저는 변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분명 불황기에도 잘 되는 사람 또는 기업은 잘 되거든요.
더 나은 커리큘럼과 강의 법, 그리고 회원들간의 교류 등이 비수기라는 단어를 잊게 하지 않나 라고 봅니다. 해서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꽉 차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또 어떤 이들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방법’ 또 어떤 이들은 ‘그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들을 원하고 있더군요. 기업의 경우에는 ‘직원의 일에 대한 능률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 이나 ‘경영적 마인드’, 또는 ‘고객이나 협력업체의 관계 개선’ 등에 대해 더 관심을 두고 있죠.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생각들이 연령별, 직업별, 결혼 여부에 따라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굳이 주제 별로 정리를 하자면 그 분류가 너무 많아 어떻게 손을 댈 수 없을 정도 이니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더 복잡해 진다는 것입니다.
시간관리 교육을 하고 나면 그에 대한 피드백이 다양 합니다. 역시 이 피드백에도 연령별, 직업별 등 조건에 맞는 사람들의 피드백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여기서 저의 한가지 목표가 만들어 졌습니다. 다양한 조건의 사람들에게 비슷한 피드백이 나올 수 있는 그러한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 그러한 것이죠.
어떤 이들은 이런 저에게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게 가능 하겠어?’
저는 이들께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해 답을 드립니다. ‘Think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