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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리.더.십

chocoach 2005. 7. 11. 11:47
이따금 교육이나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에게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는 합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 형태로 대답을 하지만 요점은 몇 가지 안됩니다. 그 중 2가지를 이야기 하면, '조직을 이끌어 가는 힘'이라는 것과 '사람들이 따를 수 있는 카리스마'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이 2가지 답변 또한 대중을 이끌 수 있는 것 이라는 한가지 맥락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의식적인 생각으로 리더십을 발휘 한다 라고 한다면 그리 쉽게 다가 오지 못할 것입니다.

1. 섬기는 리더십

리더는 흔히들 맨 앞이나 맨 위에 있다고들 생각 합니다. 리더라고 생각 하는 사람 또한 대다수가 자신의 위치를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는 과거형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더가 중심이 되어 아이디어와 목표, 계획을 정한 뒤 모든 사람을 그 목표를 향해 끌고 가는 그러한 과거형 리더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미래형 리더십은 현재와도 같습니다. 개개인의 창의적인 부분과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 등을 받쳐 주는 리더가 바로 미래형 리더 입니다. 과거와 달리 리더가 모든 일을 지휘 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자들이 현장 지휘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고 잘 진행 할 수 있도록 앞이 아닌 뒤에서 밀어주고 받쳐 주는 그러한 리더십을 말합니다.

2. 영향력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가끔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만일 조직원 이나 팀원들이 자신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이나 영향력이 없다고 한다면 자신의 리더십의 자질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해야 하며, 해결을 하려 할 때 조직원이나 팀원과 함께 풀어 가는 것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믿음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인재를 선발하는데 있어서 이야기 한 것이 있습니다. '채용한 사람은 믿고 맡겨라'라는 것입니다. 자신은 어떠한가요? 과연 조직원이나 팀원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나요?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이 조직이나 그 사람을 위해 좋습니다. 조직원간에 불신은 날개 잃은 새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