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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실패를 DB화 하라.

chocoach 2005. 6. 20. 13:50
일을 할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실패' 입니다. 실패 이후 자신에게 돌아 올 질책 및 자신의 능력을 의심받는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자신이나 팀 내에 어떠한 실패가 발생할 경우 최대한 빨리 실패를 덮어 버리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그 뒤에 더욱 더 큰 실패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1. 실패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실패가 없었다고 호언장담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는 사람 입니다. 그만큼 실패는 누구에게나 다가 오고 있으며, 자신에게도 몇 번 이고 올 수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두려움의 존재가 아님니다. 만일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이전에 그 많은 실패를 두려워하였다면, 지금의 다양한 전구가 존재하고 있었을 까요? 실패가 있어기에 성공이 있습니다.

3. 실패를 DB화 하라.

실패를 하였을 경우 그 것이 부끄러워 덮어 버린다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똑같은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자신이나 팀, 조직까지도 매우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위험한 것입니다. 자신의 실패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다른 사람이 비슷한 일을 수행 할 경우 실패에 대해 참고하여 똑같은 실패를 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끄럽다고 덮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원인 파악을 한 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서로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