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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chocoach 2014. 9. 14. 07:54

커피.



커피 하면 스틱으로 된 믹스커피만을 마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주도에 있는 친구가 핸드드립 셋트와 원두커피를 보내 주고는 믹스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어떻게 커피를 내리는지 몰랐고 더욱이 원두를 갈고 물을 끓여 내려 마시는 것이 번거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쓰기만 하던 커피 맛을 알아가기 시작 하면서 지금은 원두커피 외에 다른 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를 따지고 맛도 따져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뭐든 그 깊이를 알아 갈수록 느낌 또한 깊어 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