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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뭘 할 수 있을까?

chocoach 2011. 12. 12. 15:57



아이패드를 선물받고 떠오른 의문점이였습니다. 전자책? 웹사이트 보는 것?

사실 포장을 열고 컴퓨터에 연결한 뒤로부터 몇일동안은 그다지 활용안에 대해 별 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다. 웬만한 것은 이미 아이폰으로 다 하고 있었고 다른 영역은 자그마한 넷북에서 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테블릿이라는 기능으로 효율적인 것이 무엇인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았다. 이 질문속에 메인은 아니지만 보조 역할으로 좋은 부분들을 찾아내어 스스로 답을 찾아내었다. 이 답에 대한 활용 부분에 대해 소개해 본다.

첫번째는 마인드맵 
 
물론 이미 넷북에서 ‘싱크와이즈(Thinkwise)’로 해 왔지만 오로지 윈도우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해서 아이패드용 마인드맵인 ‘iThoughtsHD’를 구입해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고 클라우드(Cloud)를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는 오피스
 
대부분의 문서나 파워포인트 작업은 넷북에서 한다. 그러나 장소에 따라 아이패드만을 꺼내놓고 작업할 때가 있는데 특히 강의 자료를 올려놓고 이동하면서 리허설 할 때도 좋고 장소에 따라 집필할 때도 좋다. 앱(App)으로는 ‘Quickoffice’를 활용하며, 다양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넷북과 자료 공유에 매우 효율적이다.

세번째는 메모
 
아이폰으로도 열심히 하기도 하지만 정리할 때 화면이 큰 아이패드가 더욱 효과를 발휘 한다. 메모는 주로 에버노트(Evernote)를 쓴다.

네번째는 페이스북
 
뭐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다섯번째는 이메일 
 
일을 할 때 아이패드를 넷북 왼쪽에 두고 일을 하는데 들어오는 메일을 바로 열어 확인 하고 첨부되어 있는 파일 또한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확인 할 수 있어 일의 효율을 높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일단 이정도로 정리해 본다. 참고로 내가 사용하는 아이패드는 와이파이(Wifi)버전 이다. 즉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만 인터넷이 가능하다. 주로 활용하는 곳이 집과 사무실인데 이 두곳에는 항시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붙어 준다. 또한 카페도 종종 가는데 여기 또한 카페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에 붙여 사용한다. 만일 와이파이가 없는 그런 곳에서는 아이폰의 ‘핫스팟’ 기능으로 붙여 사용한다. 다시말해 굳이 3G버전이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