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System. 본문
모처럼 날씨가 매우 화창합니다. 이럴 때 안에만 있으면 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강남으로 나왔습니다. 저녁에 삼성동에서 강의도 있고 해서 일찍 밖으로 나왔습니다.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이유로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도 땀이 몸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쓰는 듯 합니다. :)
강남의 높은 빌딩 사이 중 22층에 있는 크레벤 사무실에서 창밖의 모습을 보면서 일률적인 자동차 흐름을 보고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우리들의 모습이 저러한 사회적인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고만 있는 것이 아닌가. 라구요.
새삼 제 자신의 사명을 떠올리고 더불어 제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