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Moleskine notebook 본문
제가 주로 쓰는 메모 도구는 몰스킨 입니다.
표지가 딱딱하고 내지가 부드러우면서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항상 휴대해도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지하철이든 길거리든 서서도 메모가 편하고
메모한 내용 또한 잉크가 번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Flickr에서 Moleskine으로 검색하면 몰스킨 사용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상 그 이상으로 말이지요.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여러 개의 몰스킨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 노트의 활용 용도는 다릅니다.
매일 휴대하며 이것저것 메모하는 하는 것.
가끔씩 마음속의 생각을 일기처럼 쓰는 것.
영어공부를 위한 단어장 용으로 쓰는 것 등 입니다.
사실 일반 수첩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 몰스킨 1개의 가격이면 일반 수첩을
7개 정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만, 저 나름대로 그 가격만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몰스킨 내지에 만년필 이나 연필 또는 HI-TEC_E 펜으로 써보시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한번 쓰고 나면 계속 쓰게 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