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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충실 하라. 본문
가정이 평안해야 직장에서도 평안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것입니다. 가정은 사회 구성의 가장 기본이요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가정은 뒤로하고 일과 각종 모임에 더 충실하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많은 이유를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며 각종 모임에 참여하는 것 또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인맥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고 들 하지요.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가정이 이러한 것들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만난 몇몇 사람들이 직장에서 또는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지만, 가정에서만큼은 0점짜리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아슬아슬한 한 줄 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시간관리 강의 중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묻는 것에 대해 가장 소중하다고 나오는 것 대부분이 ‘가족’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속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일’ 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고 또 누구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회사를 위해? 아니면 자신을 위해? 또 아니면 가족을 위해? 물론 이 질문에 자신이냐 가족이냐 라는 부분에 혼동을 느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에 대한 우선순위를 생각한다면 이 문제 또한 간단하게 풀어 갈 수 있게 됩니다.
저의 경우 일주일에 하루 즉 일요일 만큼은 가족과 하루를 보냅니다.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하고 집안 일의 대부분을 제가 합니다. 그리고 영화나 나들이 또한 하기도 합니다. 물론 평일에도 가족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두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바쁜 현대사회에 가족이 필요한 것은 커다란 선물도 아닌 진심을 담은 대화 입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관심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