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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기업 문화 만들기 본문
트위터에 올라온 글 중 한 기업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팀원들이 인턴에게 표창장을 준 것인데요. 그 내용을 잠시 소개하면
“위 ‘님아’는 평소 품행이 방정하고 매사에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멘토 저스틴과 뭇 선배들에게 훈훈한 호감을 주었기에 이 상을 주어 칭찬함. 아울러, 향후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귀는 크게 열고, 말은 좀 더 길게 하며, 눈은 제발 좀 작게 하여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열정을 다함으로 꿈을 이루기를 축원함. 부상으로 가급적 퇴근 시간 즈음하여 찾아오면 시간되는 사람들에 한하여 술과 밥 사줄 것을 약속하는 바임!”
자유로움의 기업문화는 창의성과 직결됩니다. 이러한 예는 미국 기업들을 봐도 얼마든지 그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등등 그 조직의 기업문화를 인터넷이나 각종 미디어를 통해 듣거나 볼 수 있었지요. 물론 누군가 ‘그들의 생활방식과 우리 생활방식이 다르듯 기업문화 또한 다르다’라고 할 것입니다. 틀린 소리는 아닙니다. 단지 다르다는 것이지요. 자유로운 기업문화가 필요한 기업이 있는 반면 그와 다른 기업문화가 필요한 기업도 있어야겠지요.
자유로운 기업문화에 자칫 무질서한 것으로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으려면 각 팀 별 팀원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줄 수 있는 팀장의 능력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 능력에는 팀원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 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본적인 업무의 수행능력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이룰 수 없게 됩니다. 하나의 업무를 맡겼다면 그 업무가 끝날 때까지 지켜보며 방향만을 제시하여 충분히 이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업무 중간에 사사건건 개입하게 되면 스스로가 아닌 눈치만을 보며 일을 하기에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 입니다.
스스로 업무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창의적인 요소를 끌어내어 소신 것 일을 하기 때문에 때로는 생각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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