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고구마. 본문
이따금 옆 사무실에서 맛난 먹거리를 가져 올 때가 있습니다. 어제는 찐 고구마를 한 접시 가져 오더군요. 마침 출출한 시간 때라 정말 반가운 먹거리였습니다. 찐 고구마만 먹고 있어서 인지 뭔가 빠진 듯한 것이 딱 떠오르는 “김치!” 그렇더군요. 먹거리에도 이와 같이 궁합이 딱! 맞는 것들이 있더군요.
한 손엔 고구마를 또 한 손엔 플래너를 들고 혼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남들이 봤으면… 흠흠)
오늘은 집에 가서 아이들과 찐 고구마에 김치를 곁들여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