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음향 본문
요즘 제가 교회에서 가끔 하는 것이 바로 음향 입니다.
뭐... 맞습니다. 별거 다 합니다.^^;;;
음향을 하다 보면, 이것 저것 마이크를 통해 들어 오는 음성이나,
악기들의 소리 등을 하나하나 들을 수 있지요. 그 들어오는 소리들을
믹서기를 통해 조율하게 되고 스피커를 통해 조화로운 소리를 내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음향을 담당하는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조직내에서도 이런 저런 성격의 직원들을 잘 조율하여 일을 조화롭게
하는 사람이 바로 CEO 이지요.
서로 다른 성격을 맞추어 나간 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님니다.
때로는 스스로 튀고 싶어 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화가 어김없이 때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순간 마다 애간장을 태우기도 하지요
믹서기를 만질 때마다 약간씩은 그러한 충돌속에 휘 말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