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보다는 가슴으로.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색다른 2가지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유형은 강의를 머리로만 받아 드리고 있는 사람 입니다. 통계적으로 직장에서 팀장급 이상의 사람 들에게서 많이 나오는데, 이는 자기계발의 방법 등을 머리로 익혀 자신의 직원들 에게 재교육을 통해 성과를 끌어 올리려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번째 유형은 가슴으로 받아 드리는 사람들 입니다. 이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 스스로 급박한 상황을 변화를 통해 탈출 하거나 뛰어 넘기 위해 강의에 참가 한다는 것입니다.

1. 먼저 가슴으로 받아 들여라.

첫번째 유형인 경우 리더가 직원으로부터의 신뢰가 두터운 경우라면 어느 정도 가능한 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지식으로 재교육을 통해 강요 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선 리더된 자로 자신이 먼저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직원들을 설득하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2. 지식만으로는 결코 실행하기 어렵다.

아무리 좋고 명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면 썩은 지식과도 같습니다. 실행에 있어서 지식은 중요 합니다. 하지만, 실행에 대한 동기가 없다면, 제아무리 좋은 지식일 지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가슴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목적을 먼저 찾고 그에 대한 동기를 부여 하시기 바랍니다.

3. 머리 + 가슴

머리로 받아 드린 지식과 가슴으로 받아 드린 동기부여가 하나가 될때는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너지는 자신을 현재가 아닌 미래의 자신을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행동 즉 실행에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